전 직원의 50% 이상이 2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이 중 서너 명은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포스코 사내 봉사단인데요.
지난해에도, 지지난해에도, 지지 지난해에도
끊임없이 여기저기에서 상을 받고 있는 포스코 봉사단.
그렇다면 포스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1988년 광양 하광 마을에서의 봉사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모여 짬짬이 봉사활동을 하던 차에
기업 차원에서 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포스코)
시간이 지나 2023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되는데요.
어떤 계기와 과정으로
20년 넘게 무수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지
리더뉴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 2019년, 포스코가 선포한 '기업시민헌장'
(사진 출처: 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2019년 7월,
기업의 지향점과 실천 원칙을 담아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더 큰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는데요.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토론회와 설문조사,
이사회, 위원회,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제정된 이 실천 원칙은
취임 1년을 앞두고 공식 선포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단순한 봉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코 재능봉사단' 제도를 활성화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수봉사자에게 인증패와 순금 배지 등이 지급되고,
봉사저축휴가와 통합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더욱 규모가 커진 봉사단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오디오북으로 만들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포스코 봉사단은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을까요?
(사진 출처: 포스코)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클린오션봉사단'을 꼽을 수 있습니다.
창단 이후 누적 인원 1만9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 곳곳의
포스코 임직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을 통해 2010년부터
전세계 55개국 6만5천여 명에 달하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나눔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해마다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3년에는 호주와 멕시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선 바자회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맹그로브 숲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 출처: 포스코)
2021년 창단된 '굿보이스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나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해
오디오북을 발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로 굿보이스봉사단은
'2022 포스코 기업시민 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해
포스코의 ESG 경영성과를 오디오북으로 내는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3. 시간을 펼치면, '820만 시간', '936년'
(사진 출처: 포스코)
이렇게 국내 지역사회를 비롯해
820만 시간의 봉사를 펼쳐온 포스코 봉사단은
햇수로 환산하면 936년의 봉사를 해낸 셈인데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가
이들의 자원봉사를 임팩트로 환산해 본 결과,
2004년부터 지급된 우수봉사자 나눔 마일리지만으로
18억 3천 8백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냈습니다.
23년 5월에만 9,453명이
누적 3천 시간 이상의 봉사로
나눔 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고 하니
포스코의 적극적인 봉사 지원과
임직원의 참여가 얼마나 잘 상호작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스코 봉사단의 사례를 통해
누적된 시간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과 기관이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의 가치를 임팩트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맡은 ESG 사업은
어쩌면 이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의뢰해보세요!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또 다른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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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
전 직원의 50% 이상이 2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이 중 서너 명은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포스코 사내 봉사단인데요.
지난해에도, 지지난해에도, 지지 지난해에도
끊임없이 여기저기에서 상을 받고 있는 포스코 봉사단.
그렇다면 포스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1988년 광양 하광 마을에서의 봉사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모여 짬짬이 봉사활동을 하던 차에
기업 차원에서 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포스코)
시간이 지나 2023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되는데요.
어떤 계기와 과정으로
20년 넘게 무수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지
리더뉴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 2019년, 포스코가 선포한 '기업시민헌장'
(사진 출처: 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2019년 7월,
기업의 지향점과 실천 원칙을 담아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사회문제 해결을 비롯한
더 큰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는데요.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토론회와 설문조사,
이사회, 위원회,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제정된 이 실천 원칙은
취임 1년을 앞두고 공식 선포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단순한 봉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코 재능봉사단' 제도를 활성화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수봉사자에게 인증패와 순금 배지 등이 지급되고,
봉사저축휴가와 통합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더욱 규모가 커진 봉사단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오디오북으로 만들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된 포스코 봉사단은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을까요?
(사진 출처: 포스코)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클린오션봉사단'을 꼽을 수 있습니다.
창단 이후 누적 인원 1만9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 곳곳의
포스코 임직원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패밀리봉사단'을 통해 2010년부터
전세계 55개국 6만5천여 명에 달하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나눔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해마다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3년에는 호주와 멕시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선 바자회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맹그로브 숲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 출처: 포스코)
2021년 창단된 '굿보이스봉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나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해
오디오북을 발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초로 굿보이스봉사단은
'2022 포스코 기업시민 보고서
하이라이트 오디오북'을 발간해
포스코의 ESG 경영성과를 오디오북으로 내는
활동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3. 시간을 펼치면, '820만 시간', '936년'
(사진 출처: 포스코)
이렇게 국내 지역사회를 비롯해
820만 시간의 봉사를 펼쳐온 포스코 봉사단은
햇수로 환산하면 936년의 봉사를 해낸 셈인데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가
이들의 자원봉사를 임팩트로 환산해 본 결과,
2004년부터 지급된 우수봉사자 나눔 마일리지만으로
18억 3천 8백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냈습니다.
23년 5월에만 9,453명이
누적 3천 시간 이상의 봉사로
나눔 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고 하니
포스코의 적극적인 봉사 지원과
임직원의 참여가 얼마나 잘 상호작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스코 봉사단의 사례를 통해
누적된 시간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과 기관이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의 가치를 임팩트로 만들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맡은 ESG 사업은
어쩌면 이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의뢰해보세요!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또 다른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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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