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포장 및 배송에 필요한 비닐, 상자 등
업계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 비중이 큰 편에 속합니다.
이에 친환경 유통 및 물류의 필요성이 증대되며
국내 유통업계의 ESG는 '의무'가 되었습니다.
물류의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치 필름'입니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 배송이 완료된 이후
전량 폐기되고 또다시 제작되는 일회성 소모재로
대형마트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량만
약 1660톤에 달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가장 많이 낭비되는 이 소모재에
초점을 두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렇게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원순환 협약을 맺고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폐필름을 전량 회수하고
재생 스트레치 필름으로 재활용하는 것인데요.
그 과정과 결과를 함께 알아볼까요?
📌이마트의 ESG 경영
1. 이마트가 스트레치 필름을 선택한 이유
(사진 출처: 이마트)
스트레치 필름은 산업용 랩으로도 불리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필름으로
주로 화물 운반대 위에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일회성 소모품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대형 마트가 일 년에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은
약 1660톤에 달했는데요. 이마트도 마찬가지,
사용 직후 폐기되고, 또 다시 제작되는
일회용 소모품 사용으로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 1660톤이
그대로 버려지는 셈이기에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었습니다.
2. 이마트의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
(사진 출처: 이마트)
이에 이마트는 2021년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원순환 협약을 맺고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마트 물류센터와 매장에서 사용된
스트레치 필름을 다시 회수하여
버려지는 폐필름을 PCR 필름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이마트는 일 년에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 약 1660톤 중
79개의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필름 1066톤을 회수해
3만 7천롤의 PCR 필름을 재생산하며
성공적인 자원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 회수한 필름 1066톤이 만든 임팩트
(사진 출처: 이마트)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가
그 임팩트를 도출한 결과,
이마트는 회수한 폐필름을 통해
22년 한 해 동안, 1억 5천 5백만원에 달하는
매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재활용 측면에서 약 3억 4천 9백만원 이상의
플라스틱 재활용을 이루어내 한 해 동안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통해
총 5억원 이상의 매립비용을 절감하고
플라스틱을 재활용 한 셈입니다.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그 영향력을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가
그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업이 갖는
자원의 절감을 명확한 수치로 나타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그 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이마트에 이어
또 다른 기업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임팩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음 기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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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
유통업계는 포장 및 배송에 필요한 비닐, 상자 등
업계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 비중이 큰 편에 속합니다.
이에 친환경 유통 및 물류의 필요성이 증대되며
국내 유통업계의 ESG는 '의무'가 되었습니다.
물류의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버려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치 필름'입니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 배송이 완료된 이후
전량 폐기되고 또다시 제작되는 일회성 소모재로
대형마트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량만
약 1660톤에 달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가장 많이 낭비되는 이 소모재에
초점을 두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렇게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원순환 협약을 맺고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폐필름을 전량 회수하고
재생 스트레치 필름으로 재활용하는 것인데요.
그 과정과 결과를 함께 알아볼까요?
📌이마트의 ESG 경영
1. 이마트가 스트레치 필름을 선택한 이유
(사진 출처: 이마트)
스트레치 필름은 산업용 랩으로도 불리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필름으로
주로 화물 운반대 위에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일회성 소모품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대형 마트가 일 년에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은
약 1660톤에 달했는데요. 이마트도 마찬가지,
사용 직후 폐기되고, 또 다시 제작되는
일회용 소모품 사용으로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 1660톤이
그대로 버려지는 셈이기에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었습니다.
2. 이마트의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
(사진 출처: 이마트)
이에 이마트는 2021년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자원순환 협약을 맺고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마트 물류센터와 매장에서 사용된
스트레치 필름을 다시 회수하여
버려지는 폐필름을 PCR 필름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활용됩니다.
이마트는 일 년에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 약 1660톤 중
79개의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폐필름 1066톤을 회수해
3만 7천롤의 PCR 필름을 재생산하며
성공적인 자원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 회수한 필름 1066톤이 만든 임팩트
(사진 출처: 이마트)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가
그 임팩트를 도출한 결과,
이마트는 회수한 폐필름을 통해
22년 한 해 동안, 1억 5천 5백만원에 달하는
매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재활용 측면에서 약 3억 4천 9백만원 이상의
플라스틱 재활용을 이루어내 한 해 동안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을 통해
총 5억원 이상의 매립비용을 절감하고
플라스틱을 재활용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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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그 영향력을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가
그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사업이 갖는
자원의 절감을 명확한 수치로 나타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그 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이마트에 이어
또 다른 기업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임팩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음 기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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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