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수증으로 발행해 드릴게요"라는 말,
요즘 많이 들어보셨죠?
카드업계와 은행, 도서, 드럭스토어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많은 곳에서
지류 대신 온라인으로 서류를 발급하는
페이퍼리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종이를 절감하여
환경 보호까지 이뤄낼 수 있으니
기업도 소비자도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보험에서 이러한 페이퍼리스가 등장한 것은 2017년입니다.
바로, 업계 최초로 페이퍼리스를 실현한 '삼성화재'의 이야기입니다.
삼성화재는 탄소 감축을 위해
사무실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에코피스(eco+office)'라고 부르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 Well', '페이퍼리스', '플라스틱 프리' 등의
다양한 캠페인으로 친환경 활동을 도모했는데요.
그중 리더뉴는 삼성화재의 '페이퍼리스'에 주목했습니다.
1. 보험업계와 ESG의 상관관계
(사진 출처: 삼성화재)
보험사와 지속가능한 경영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문제에 대처하는 ESG 경영과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경제적 손해를 낮추는 보험 산업은
지향하는 바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지속가능성이 수익과 가치의 기준이 된 만큼
보험사 또한 ESG 경영 여부에 따라
그 기업가치가 좌우될 수밖에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한 해 평균
약 5천여 박스의 종이가 사용되고,
계약 1개를 위해서 130여 장의 종이가 필요합니다.
수십 장의 종이가 오가고, 여러 번의 방문이 오가며
자원 발생이 많을 수밖에 없는 보험업에서는
그 자원의 절감이 중요한 숙제일 것입니다.
2. 삼성화재의 친환경 전략, '페이퍼리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험 시장에서 모바일 판매가 급증하자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소통과
친환경까지 실현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를 떠올렸습니다.
페이퍼리스는 말 그대로 'paperless',
종이가 없는걸 말하는데요.
보험설계사가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마친 후,
계약이 완료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보험 내용과 링크가 발송됩니다.
이제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한 것처럼 말입니다.
삼성화재는 고객 등록부터 청약서 작성,
보험증권 교부 등의 전 과정에서
종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바로통'이라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모바일 학습 지원과
우수사례 공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페이퍼리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2017년부터 실천했다고 하니
과연 그 임팩트 결과가 어떻게 창출될지 기대가 됐습니다.
3. 삼성화재의 페이퍼리스가 만든 임팩트, '93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페이퍼리스 업무 체계를 확대하며 '22년과 '23년 동안
90% 이상의 계약이 '종이 없는 보험 계약'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듯, 보험업계에서 평균 사용되는
종이의 양과 비교하면 삼성화재는
약 400만 장의 종이를 아끼고 있는 셈이죠.
리더뉴와 임팩트콘연구소가
이를 더 자세히 도출해 본 결과,
삼성화재는 페이퍼리스를 통해 22년 한 해 동안
약 93톤 이상의 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해냈습니다.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물리적 이동 없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삼성전자에 이어 현재는 대부분의 주요 보험회사가
이와 같은 전자 문서 방식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freepik)
금융업계의 ESG 행보는 매일 수십 개의
기사가 쏟아질 만큼 다양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가져올 효과가 얼마나 클지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짚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가
그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맡은 사업은 임팩트가 얼마나 될까?'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임팩트 컨설팅 연구소 '임팩트콘 IMPACTCON"이
그 열쇠가 될지도 모릅니다.
해답이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의뢰를 남겨보세요!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
Editor. Hani
"모바일 영수증으로 발행해 드릴게요"라는 말,
요즘 많이 들어보셨죠?
카드업계와 은행, 도서, 드럭스토어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많은 곳에서
지류 대신 온라인으로 서류를 발급하는
페이퍼리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종이를 절감하여
환경 보호까지 이뤄낼 수 있으니
기업도 소비자도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보험에서 이러한 페이퍼리스가 등장한 것은 2017년입니다.
바로, 업계 최초로 페이퍼리스를 실현한 '삼성화재'의 이야기입니다.
삼성화재는 탄소 감축을 위해
사무실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에코피스(eco+office)'라고 부르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리수거 Well', '페이퍼리스', '플라스틱 프리' 등의
다양한 캠페인으로 친환경 활동을 도모했는데요.
그중 리더뉴는 삼성화재의 '페이퍼리스'에 주목했습니다.
1. 보험업계와 ESG의 상관관계
(사진 출처: 삼성화재)
보험사와 지속가능한 경영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문제에 대처하는 ESG 경영과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경제적 손해를 낮추는 보험 산업은
지향하는 바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지속가능성이 수익과 가치의 기준이 된 만큼
보험사 또한 ESG 경영 여부에 따라
그 기업가치가 좌우될 수밖에 없습니다.
평균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한 해 평균
약 5천여 박스의 종이가 사용되고,
계약 1개를 위해서 130여 장의 종이가 필요합니다.
수십 장의 종이가 오가고, 여러 번의 방문이 오가며
자원 발생이 많을 수밖에 없는 보험업에서는
그 자원의 절감이 중요한 숙제일 것입니다.
2. 삼성화재의 친환경 전략, '페이퍼리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험 시장에서 모바일 판매가 급증하자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소통과
친환경까지 실현할 수 있는
'페이퍼리스'를 떠올렸습니다.
페이퍼리스는 말 그대로 'paperless',
종이가 없는걸 말하는데요.
보험설계사가 태블릿 PC로 전자서명을 마친 후,
계약이 완료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보험 내용과 링크가 발송됩니다.
이제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상품 가입이
가능한 것처럼 말입니다.
삼성화재는 고객 등록부터 청약서 작성,
보험증권 교부 등의 전 과정에서
종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바로통'이라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모바일 학습 지원과
우수사례 공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페이퍼리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2017년부터 실천했다고 하니
과연 그 임팩트 결과가 어떻게 창출될지 기대가 됐습니다.
3. 삼성화재의 페이퍼리스가 만든 임팩트, '93톤'
(사진 출처: 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페이퍼리스 업무 체계를 확대하며 '22년과 '23년 동안
90% 이상의 계약이 '종이 없는 보험 계약'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듯, 보험업계에서 평균 사용되는
종이의 양과 비교하면 삼성화재는
약 400만 장의 종이를 아끼고 있는 셈이죠.
리더뉴와 임팩트콘연구소가
이를 더 자세히 도출해 본 결과,
삼성화재는 페이퍼리스를 통해 22년 한 해 동안
약 93톤 이상의 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해냈습니다.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고, 물리적 이동 없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삼성전자에 이어 현재는 대부분의 주요 보험회사가
이와 같은 전자 문서 방식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freepik)
금융업계의 ESG 행보는 매일 수십 개의
기사가 쏟아질 만큼 다양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이러한 노력이
가져올 효과가 얼마나 클지에 대해서는
추상적으로 짚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가
그 임팩트를 효과적으로 창출해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맡은 사업은 임팩트가 얼마나 될까?'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임팩트 컨설팅 연구소 '임팩트콘 IMPACTCON"이
그 열쇠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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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