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 관리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어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 안전 관리 사업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LMO 안전 관리 관련 법령 이행에 대한 충실성,
생물 안전 관리 규정 및 안전 관리의 차별성 등을 심사하여
연구 안전 관리 체계 및
관리 개선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토록
LMO 안전 관리를 중요시하는 걸까요?
우선 LMO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LMO란 현대 생명 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생물 종의 유전물질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생물체를 포괄적으로 지칭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유통 및 가공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유전자 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LMO 유전자를 지닌 종자가
정상 유전자를 가진 다른 생물과 섞여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등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LMO 안전 관리 체계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LMO 안전 관리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안전 관리,
함께 알아볼까요?
📌LMO 안전관리
(사진 출처: 삼성바이오에피스)
1. 삼성바이오에피스의 LMO 안전 관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LMO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LMO 전용 보관 시설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수출입‧입출고 관리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프로세스를 구축,
정기적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LMO 전용 보관 시설까지 설치하고
적절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리에 더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위해 안전 점검 강화,
안전 의식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고
안전 제일 문화를 정착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김경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LMO 안전 관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케이메디허브)
2. 케이메디허브의 LMO 안전 관리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LMO 안전 관리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신고 및
수입신고를 비롯한
생물안전규정과 지침을 마련하는 등
생물 안전에 관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9월
실험동물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여
신규 연구자에 대해
LMO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장관 표창에 대해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LMO 및
생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식품진흥원)
3. 식품진흥원의 LMO 안전 관리
식품진흥원 또한
LMO 안전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BL2 등급의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진흥원은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LMO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의 유효성 시험 연구지원과
국산 기능성 원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받았습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LMO 연구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진흥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지금까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LMO 안전 관리를 알아보았습니다.
LMO 안전 관리를 위해 LMO 전용 보관 시설을 설치하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세 기업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LMO 안전 관리 체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ditor.neul
지난달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 관리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어요.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 안전 관리 사업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LMO 안전 관리 관련 법령 이행에 대한 충실성,
생물 안전 관리 규정 및 안전 관리의 차별성 등을 심사하여
연구 안전 관리 체계 및
관리 개선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토록
LMO 안전 관리를 중요시하는 걸까요?
우선 LMO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LMO란 현대 생명 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생물 종의 유전물질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생물체를 포괄적으로 지칭합니다.
이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유통 및 가공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유전자 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LMO 유전자를 지닌 종자가
정상 유전자를 가진 다른 생물과 섞여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등
생태계가 훼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LMO 안전 관리 체계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LMO 안전 관리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안전 관리,
함께 알아볼까요?
📌LMO 안전관리
(사진 출처: 삼성바이오에피스)
1. 삼성바이오에피스의 LMO 안전 관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LMO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LMO 전용 보관 시설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수출입‧입출고 관리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프로세스를 구축,
정기적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LMO 전용 보관 시설까지 설치하고
적절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관리에 더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위해 안전 점검 강화,
안전 의식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고
안전 제일 문화를 정착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김경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LMO 안전 관리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케이메디허브)
2. 케이메디허브의 LMO 안전 관리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LMO 안전 관리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신고 및
수입신고를 비롯한
생물안전규정과 지침을 마련하는 등
생물 안전에 관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9월
실험동물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여
신규 연구자에 대해
LMO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장관 표창에 대해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LMO 및
생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식품진흥원)
3. 식품진흥원의 LMO 안전 관리
식품진흥원 또한
LMO 안전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BL2 등급의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진흥원은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LMO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의 유효성 시험 연구지원과
국산 기능성 원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이뤄진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받았습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LMO 연구시설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진흥원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지금까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LMO 안전 관리를 알아보았습니다.
LMO 안전 관리를 위해 LMO 전용 보관 시설을 설치하고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인상 깊습니다.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세 기업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LMO 안전 관리 체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ditor.n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