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한화의 ESG 경영] 독서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귀로 듣는 책

2024-06-28


여러분 눈으로 보는 게 아닌 

귀로 듣는 책인 ‘오디오북’에 대해 아시나요? 

독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구로 

머리와 마음에 양식을 쌓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단순히 책을 꺼내 펼치기만 하면 되지만 

시각장애인 및 무연고 가정 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은 독서를 위해 

더 큰 접근성을 필요로 합니다.


한국장애인재단에 따르면, 

비장애인들이 100권의 책을 고를 때 

장애인은 단 6권만 고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독서취약계층이 자유롭게 

독서할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독서취약계층의 도서 접근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 살펴볼 한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목소리 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급자원봉사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들과 수혜기관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한화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화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한화의 ESG 경영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오디오북이란?

귀로 듣는 책인 오디오북은 

성우나 저자가 직접 책을 낭독하여 

눈으로 읽는 대신 

귀로 들을 수 있게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귀로 듣는 오디오북은 상상만 했던 책의 내용을 

소리로 더 풍성하게 전달해 주기도 하지만, 

시각장애 아동,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기 어려운 

무연고 아동 등 직접 독서를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이야기의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거나

 점자 도서관이나 녹음 도서관에 맡겨 

점자 파일 혹은 녹음 방식 등으로 

책을 가공해야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북으로 구현된 동화책 수는 현저히 적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화 건설 부문 임직원들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책을 낭독하여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여러 복지시설에 기부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 다문화 아동, 무연고 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의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 점이 인상적인데요. 

어떠한 방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한화 공식 블로그)


2. 한화의 목소리 기부 봉사 프로그램

한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복지시설과 연계를 맺고,

 임직원이 근무 시간 내에 수행한 봉사활동을 

근무한 시간으로 인정하는

 유급자원봉사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등 

참여자와 수혜기관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화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는 바로

 ‘목소리 기부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한화 건설 부문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책을 낭독하여 오디오북을 만들고, 

이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이나 

장애 아동 거주시설, 특수 학교 등에 기부합니다. 

오디오북은 책을 읽기 힘든 시각장애인이나 

다문화 아동, 무연고 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이 

쉽게 책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목소리 기부에는 

한화 건설 부문 임직원과 가족

 총 100여명이 참여했는데요. 

녹음 전에는 전문 성우님이 진행한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발성과 감정 표현을 배워 

좀 더 풍부하고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진행하였습니다. 

목소리 기부활동은 여러 차례에 걸쳐 녹음을 마쳤고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이나 

장애 아동 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독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인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떠들썩하게 녹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전문 성우만큼은 아니겠지만, 

아버지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준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한화 공식 블로그)


3. 한화가 만든 사회적 가치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한화가 목소리 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가치를 

더욱 자세히 도출해 보았습니다.


한화 건설의 ‘목소리 기부 봉사 프로그램’은 

1,900만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지니며,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인지 및 언어 발달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각장애아동의 독서 흥미와 학습능력, 

사회성 향상을 이끌어냅니다. 

이를 통해 아동의 독서량 증가는 물론 

이해력, 표현력, 어휘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포레나 도서관’ 조성 사업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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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기관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자원봉사, 

공공캠페인 활동, 물적 자금 지원, 

결연활동 등 기업 및 기관의 사회공헌 성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목표와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다면 

임팩트콘과 함께 그 과정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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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뉴는 한화에 이어 

다음 기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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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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