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스틱병이 썩는 데에는 500년 이상이 걸립니다.
2023년 그린피스 연구팀에 의하면,
한국은 1인당 연간 109개의 생수용 플라스틱병을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생수 외에도 음료, 주류 등 다양한 플라스틱병을 포함하면
그 소비량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가정용 정수기나 텀블러를 애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여
순환 경제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유통,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PET 사이클을 구축한 삼양패키징입니다.
국내 최대의 생산 설비와 함께 자체적인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리더뉴와 함께 그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1.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선두주자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삼양패키징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및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삼양패키징은 PET 원료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하기까지,
완벽한 순환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 오염 최소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23년 말부터는 시화공장에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고순도 페트 플레이크와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신규 설비를 통해 연간 2만1,000톤의 리사이클 페트칩을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연간 4만5,000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단순히 수익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써
삼양패키징는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삼양패키징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신규 생산 시설에 투자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 삼양패키징의 아셉틱 사업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또 다른 ESG 경영 사례로,
삼양패키징은 ‘무균 충전 시스템(아셉틱)’을
음료 패키징에 도입하여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무균 충전 시스템은 음료를 무균 상태로 패키징하는 기술인데요,
이 시스템은 음료를 초고온으로 순간 살균한 후
즉시 냉각하여 무균화된 용기에 음료를 충전합니다.
내열병 충전 시스템과 비교하면,
무균 충전 시스템은 무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존 충전 시스템은 고온에서 음료를 살균하고 채워넣어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거운 내열병을 사용해야 했지만,
무균 충전 시스템은 고온 살균을 생략하여
내열병 대비 10g 정도 가벼운 PET 등의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데요.
삼양패키징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3. 아셉틱 사업의 임팩트는 얼마일까요?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그렇다면 삼양패키징의 무균 충전 시스템이
창출할 수 있는 임팩트는 얼마일까요?
리더뉴와 임팩트 연구소 ‘임팩트콘’이
그 가치를 더욱 자세히 도출해보았습니다.
삼양패키징의 무균 충전 시스템은 포장재에 사용되는 원료를 보다 적게 사용하여,
연간 약 2만1천5백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동시에
사회적 비용도 약 12억 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삼양패키징의 ESG 경영은 재활용 PET 사용, 무균 충전 시스템 도입,
그 외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라벨Free, 무라벨 용기 개발 등 친환경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여
탄소발생량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삼양패키징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며,
환경과 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에서
임팩트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임팩트를 발견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면
임팩트콘과 함께 그 과정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또 다른 기업의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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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ay
플라스틱병이 썩는 데에는 500년 이상이 걸립니다.
2023년 그린피스 연구팀에 의하면,
한국은 1인당 연간 109개의 생수용 플라스틱병을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생수 외에도 음료, 주류 등 다양한 플라스틱병을 포함하면
그 소비량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가정용 정수기나 텀블러를 애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여
순환 경제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유통,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PET 사이클을 구축한 삼양패키징입니다.
국내 최대의 생산 설비와 함께 자체적인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기에
더욱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리더뉴와 함께 그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1.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선두주자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삼양패키징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및 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삼양패키징은 PET 원료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하기까지,
완벽한 순환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 오염 최소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23년 말부터는 시화공장에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고순도 페트 플레이크와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 설비를 도입했습니다.
이번 신규 설비를 통해 연간 2만1,000톤의 리사이클 페트칩을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연간 4만5,000톤의 플라스틱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단순히 수익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써
삼양패키징는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삼양패키징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신규 생산 시설에 투자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 삼양패키징의 아셉틱 사업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또 다른 ESG 경영 사례로,
삼양패키징은 ‘무균 충전 시스템(아셉틱)’을
음료 패키징에 도입하여 페트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무균 충전 시스템은 음료를 무균 상태로 패키징하는 기술인데요,
이 시스템은 음료를 초고온으로 순간 살균한 후
즉시 냉각하여 무균화된 용기에 음료를 충전합니다.
내열병 충전 시스템과 비교하면,
무균 충전 시스템은 무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존 충전 시스템은 고온에서 음료를 살균하고 채워넣어야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거운 내열병을 사용해야 했지만,
무균 충전 시스템은 고온 살균을 생략하여
내열병 대비 10g 정도 가벼운 PET 등의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데요.
삼양패키징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3. 아셉틱 사업의 임팩트는 얼마일까요?
(사진 출처: 삼양패키징)
그렇다면 삼양패키징의 무균 충전 시스템이
창출할 수 있는 임팩트는 얼마일까요?
리더뉴와 임팩트 연구소 ‘임팩트콘’이
그 가치를 더욱 자세히 도출해보았습니다.
삼양패키징의 무균 충전 시스템은 포장재에 사용되는 원료를 보다 적게 사용하여,
연간 약 2만1천5백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동시에
사회적 비용도 약 12억 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삼양패키징의 ESG 경영은 재활용 PET 사용, 무균 충전 시스템 도입,
그 외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라벨Free, 무라벨 용기 개발 등 친환경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여
탄소발생량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삼양패키징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며,
환경과 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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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ESG 프로젝트에서
임팩트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연구하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임팩트를 발견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면
임팩트콘과 함께 그 과정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그럼 리더뉴는 또 다른 기업의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
Editor.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