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Impact][신세계백화점의 지역상생 ESG] 끝나지 않는 여행, '로컬이 신세계'

2025-03-24


대형 유통망과 도시 중심의 소비 구조 속에서

많은 지역의 식재료들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래전부터 내려온 전통 방식으로 키워온 작물,

기후와 토양이 만들어낸 특별한 맛,

특정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한 재료들이 점점 잊혀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곳곳의

숨겨진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직접 경험하며 널리 알리는

한 캠페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바로, 신세계 백화점의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인데요.


‘로컬이 신세계’는

단순히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는 방식으로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태안과 홍성 그리고 김해까지

각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은 직접 여행을 떠나면서

식재료가 자라는 현장을 보고,

요리로 재탄생하는 과정까지 경험합니다.


그 여정이 끝나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전남: 자연이 빚어낸 풍요로운 미식의 세계


전남은 해남 흑보리, 강진 귀리, 남해 참굴비 등

풍부한 농수산물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광주에서는 고려인 문화에서 유래한

‘코프타’가 새롭게 조명되며,

지역의 역사와 음식을 연결하는

시도가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태안의 아말피 레몬과 홍성의 수제맥주


태안에서 재배되는 ‘아말피 레몬’은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꺼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홍성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가 주목받았는데,

유기농 보리와 스펠트 밀을 활용해

로컬의 개성을 살린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특산물 소비를 넘어,

지역의 원재료가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뿐만 아니라 홍성의 ‘토굴 새우젓’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되어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데요.


태안에서는 갓 잡은 오징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어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김해: 진영 단감과 뒷고기의 재발견


김해는 국내 최초로

단감을 집단 재배한 지역으로,

달콤하고 아삭한 진영 단감이

대표 특산물입니다.


또 다른 명물인 ‘뒷고기’는

돼지고기의 자투리 부위를 활용한 요리로,

최근에는 뒷고기 버거·카레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며

지역의 맛을 확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이번 달 안동과 통영 여행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의 식문화, 자연이 빚어낸 독창적인 식재료,

그리고 음악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까지 함께 경험해본다고 하는데요.


이 여행은 끝나지 않습니다.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로컬 콘텐츠를 이어가는 것이

‘로컬이 신세계’의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주 리더뉴에서

또 다른 로컬의 이야기로 만나요!



--

Editor. Seol

지속가능전략 파트너
스튜디오 지속가능 | 지속가능 분야 전문 프로덕션
RE THE NEW | 기업 · 기관 지속가능경영 뉴스레터

B2B 24 | B2B 파트너 매칭 플랫폼

LOCAL IMPACT LAB  | 소상공인 판로 상생협력 · 지역소멸 대응

FIVE SECONDS | 이해관계자 경영전략컨설팅그룹

Contact Us
(주)파이브세컨즈 | 02-3463-0395  |  business@fivescgroup.com 
서울 강남 논현로 175길 109, 501호(신사동, 컨템포빌딩)

사업자 등록번호: 871-88-00467 | 통신판매업 신고: 제2020-서울송파-2619호

RE THE NEW

@Copyright FIVE SECONDS 2025.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