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약 11만 3천 마리의 동물이 유기·유실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지자체와 민간단체에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있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든 유기동물을 보살피기엔
물리적인 환경이 마땅치 않습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입양 조차 더 작고, 예쁜 동물들 위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예방 접종과 진료·수술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마주하게 되면
입양을 쉽게 결정하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입양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나아가 산 속에 버려졌다가
새로운 보호자를 만난 ‘못생긴 노을이’(채널명)가
건강한 반려 문화 형성을 위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유기동물의 입양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부로부터 입양에 필요한 기초적인 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는 모든 반려인에게
동물등록비와 예방접종비를 비롯해 진료비와 수술비, 보혐료 등
입양에 필요한 비용의 60%(최대 15만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양비 지원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내장칩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필요한 병원 치료와 미용을 받은 다음,
청구서를 작성해 입양 시
발급받은 입양확인서와 함께
동물보호센터나 시·군·구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각 센터별로 보호 중인 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
(→링크 클릭)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로운 반려인을 만나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동물들이
조금이라도 더 생겨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단순히 입양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반려견 유튜버 ‘못생긴 노을이’가
주인 ‘새늘’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는데요.
산 속에 버려졌다가 지금의 보호자를 만난
노을이의 시점과 목소리를 담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노래 ‘매일 아침 나와 인사해 줘요’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입양 전과 후, 반려견의 시점에서 바라본
일상의 변화와 보호자를 향한 마음이
가사에 잘 녹아있는데요.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와의
건강한 교감과 양육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뮤직비디오는 ‘못생긴 노을이’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각 음원 사이트에서 노래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음원 수익은 모두 유기견 센터의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하니
우리의 관심이 더 많은 유기동물에게 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귀여운 ‘못생긴 노을이’와 함께한
뮤직비디오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도 많은 동물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길거리, 빈 집, 골목, 산 속에서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위험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주인을 잃어버린 많은 동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할 수 있도록
우리도 건강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 확산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뮤직비디오 살펴보기
--
Editor. Hani
해마다 약 11만 3천 마리의 동물이 유기·유실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지자체와 민간단체에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있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모든 유기동물을 보살피기엔
물리적인 환경이 마땅치 않습니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입양 조차 더 작고, 예쁜 동물들 위주로
사람들의 관심이 향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예방 접종과 진료·수술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마주하게 되면
입양을 쉽게 결정하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입양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나아가 산 속에 버려졌다가
새로운 보호자를 만난 ‘못생긴 노을이’(채널명)가
건강한 반려 문화 형성을 위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유기동물의 입양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정부로부터 입양에 필요한 기초적인 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는 모든 반려인에게
동물등록비와 예방접종비를 비롯해 진료비와 수술비, 보혐료 등
입양에 필요한 비용의 60%(최대 15만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양비 지원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내장칩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필요한 병원 치료와 미용을 받은 다음,
청구서를 작성해 입양 시
발급받은 입양확인서와 함께
동물보호센터나 시·군·구청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각 센터별로 보호 중인 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
(→링크 클릭)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새로운 반려인을 만나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되는 동물들이
조금이라도 더 생겨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단순히 입양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책임 있는 입양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반려견 유튜버 ‘못생긴 노을이’가
주인 ‘새늘’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는데요.
산 속에 버려졌다가 지금의 보호자를 만난
노을이의 시점과 목소리를 담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노래 ‘매일 아침 나와 인사해 줘요’를 제작하게 됐습니다.
입양 전과 후, 반려견의 시점에서 바라본
일상의 변화와 보호자를 향한 마음이
가사에 잘 녹아있는데요.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와의
건강한 교감과 양육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뮤직비디오는 ‘못생긴 노을이’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각 음원 사이트에서 노래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음원 수익은 모두 유기견 센터의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하니
우리의 관심이 더 많은 유기동물에게 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렇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귀여운 ‘못생긴 노을이’와 함께한
뮤직비디오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도 많은 동물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길거리, 빈 집, 골목, 산 속에서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며 위험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주인을 잃어버린 많은 동물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할 수 있도록
우리도 건강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 확산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뮤직비디오 살펴보기
--
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