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Impact][한국광해광업공단의 지역상생 ESG] 폐광의 흔적 위에 다시 세운 내일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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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은 석탄을 캐는 곳입니다.

그러나 석탄만 캐는 곳은 아닙니다.

수십 년간 한 지역의 경제와 고용,

인프라를 지탱해온 중심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폐광(廢鑛) 이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여기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이 물음에 응답하기 위해

2021년 출범한 공기업입니다.

 

광해(광산피해)를 복구하는 기술적 기능을 넘어,

광산의 흔적이 남은 곳에서

지역의 생활이 회복되는 과정을

리더뉴가 담아봤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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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태백시와 KOMIR가 함께 추진한

‘스마트팜 혁신랠리’는

단순 농업 지원이 아닌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의 실험이었습니다.

 

태백은 기후와 고도 등으로 농사가 쉽지 않은 지역이지만

KOMIR는 민간기업(넥스트온)과 협력하여

연중 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유치하고

기술 기반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폐광지 위에 미래형 농업산업이 자리잡았고,

청년 농업인을 포함한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윈윈 아너스’에서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무너진 사업 대신 지속 가능한

대체 산업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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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지난 10월, KOMIR는

강원도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며,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자립적인 소비 환경을 돕는 선택이었습니다.

 

2015년 강원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KOMIR는

태백·정선 등 폐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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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작년 6월, 태백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며

415명의 실직자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KOMIR는 개인의 재취업 문제보다

지역 고용 생태계 전체의 위기로 인식했는데요.

 

광업에 특화된 숙련 인력들이

대체 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단기적인 구직 지원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KOMIR는 대한석탄공사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에는 광해방지사업자와 광업계 등

22개사가 참여, 실제 채용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창업과 재교육까지 연계한

맞춤형 취업 부스도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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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 이후의 여파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깊숙이 스며듭니다.

특히 가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학습 기기나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접근조차 어려워지는데요.

 

이는 개인 가정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KOMIR는 지역 회복의 시작을

아이들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고 보고,

지난 3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가족 돌봄 아동에게 학습기기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광산이 사라진 자리의

교육 단절을 막고,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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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한국광해광업공단)

 

KOMIR는 폐광지에 오염된 토양,

망가진 생태계, 불안정한 생활 환경 등을 회복합니다.

 

광해방지사업에 총 1,078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광해방지시설물 유지·관리,

수질개선, 토양 복원, 소음 및 먼지 방지까지

광산 주변의 환경 정화를 합니다.

 

특히 지역 자원과 연결하여

정선에는 광차 체험과 연계한

수질개선 사업,

보성에서는 자생 수목을 살린

‘치유의 숲’ 조성,

부산 기장에는 등산로로 탈바꿈한 광미장 등

폐광지를 지역민의 쉼터이자

관광 자원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또한 태백에는 미활용 산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조성하여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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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는 폐광을 종료가 아닌

지역을 살리는 곳의 시작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광산 이후에 무너진 공간과 같은 곳에

일터를 만들고, 아이를 지키고,

숲을 되살리고, 에너지를 바꾸는 일!

그 변화가 진짜로 이어지려면

지역과 연결되는 방식 역시 달라져야하는데요.

 

바로 그 지점을 찾고 있다면

파이브세컨즈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시작 되어야 할 회복!

이제는 함께 확장할 차례입니다 :)

 

그럼 다음주에는 또 다른

지역의 이야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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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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