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별점 항목에 'ESG'가 들어있다면
과연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요?
고급 호텔을 만족스럽게 이용했어도
높은 별점을 주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작 하루 또는 며칠을 숙박하는 호텔 방에는
비치되는 많은 것들이 '일회용품'이기 때문이죠.
한 번 쓴 칫솔과 다 마시지 않은 생수병,
제공되는 생필품 위에 감싸진 포장지,
일회용 슬리퍼와 휴지까지
그야말로 일회용품의 천국인 호텔은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선 갈 길이 먼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를 실천해온 호텔이 있습니다.
숙박객이 쓰고 버린 호텔 용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를 모아
활용할 방안을 찾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텀블러를 지참한 숙박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고,
호텔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하나씩 바꿔나가고 있죠.
어린이날처럼 특별한 기념일에는
호텔 숙박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텔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위해
함께 손을 잡은 곳은 바로 '프로젝트 1907'입니다.

'세상에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1907은
2022년 11월 23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자원순환사업에 나섰습니다.
프로젝트 1907은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개발을 시작으로
'플라텍스'라는 친환경 원단을 자체 개발해
국내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를
획득하기도 한 브랜드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프로젝트 1907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생수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객실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한데 모아 무상으로 제공하면
프로젝트 1907은 이를 원재료로 한 배낭과 파우치 등을
제작하며 하나의 자원순환을 완성합니다.
특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숙박객을 위한
여권지갑을 만들어 굿즈로 활용하는 등
숙박객을 위한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구상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프로젝트 1907의 협업은
약 2만 6천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고,
소나무 8,75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나아가, 이들의 협업은
GRI 301-2(재활용 투입재 사용),
305-5(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306-4(폐기물 재활용)와 같은 GRI의
환경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며,
K-ESG 가이드라인의 E-2-2(재생 원부자재 비율),
E-3-1(온실가스 배출량), E-6-1(폐기물 배출량),
E-6-2(폐기물 재활용 비율) 또한 가능하게 합니다.
이렇게 달성한 ESG 성과는 호텔에 숙박하는
고객에게 가치소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프로젝트 1907과 같은 파트너사에게
원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호텔이 지향하는 ESG 가치가
객실 곳곳에 묻어있다면
숙박객에게도 큰 뿌듯함과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프로젝트 1907의
협업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서비스만으로
ESG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느껴진다면
이번 사례와 같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리더뉴에서는 또 다른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
Editor. Hani
호텔 별점 항목에 'ESG'가 들어있다면
과연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요?
고급 호텔을 만족스럽게 이용했어도
높은 별점을 주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작 하루 또는 며칠을 숙박하는 호텔 방에는
비치되는 많은 것들이 '일회용품'이기 때문이죠.
한 번 쓴 칫솔과 다 마시지 않은 생수병,
제공되는 생필품 위에 감싸진 포장지,
일회용 슬리퍼와 휴지까지
그야말로 일회용품의 천국인 호텔은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선 갈 길이 먼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를 실천해온 호텔이 있습니다.
숙박객이 쓰고 버린 호텔 용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를 모아
활용할 방안을 찾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텀블러를 지참한 숙박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고,
호텔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로 하나씩 바꿔나가고 있죠.
어린이날처럼 특별한 기념일에는
호텔 숙박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텔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위해
함께 손을 잡은 곳은 바로 '프로젝트 1907'입니다.
'세상에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1907은
2022년 11월 23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자원순환사업에 나섰습니다.
프로젝트 1907은 생분해 친환경 현수막 개발을 시작으로
'플라텍스'라는 친환경 원단을 자체 개발해
국내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인증 '오코텍스'를
획득하기도 한 브랜드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프로젝트 1907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생수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객실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한데 모아 무상으로 제공하면
프로젝트 1907은 이를 원재료로 한 배낭과 파우치 등을
제작하며 하나의 자원순환을 완성합니다.
특히,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숙박객을 위한
여권지갑을 만들어 굿즈로 활용하는 등
숙박객을 위한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구상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프로젝트 1907의 협업은
약 2만 6천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고,
소나무 8,75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적 가치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나아가, 이들의 협업은
GRI 301-2(재활용 투입재 사용),
305-5(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306-4(폐기물 재활용)와 같은 GRI의
환경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며,
K-ESG 가이드라인의 E-2-2(재생 원부자재 비율),
E-3-1(온실가스 배출량), E-6-1(폐기물 배출량),
E-6-2(폐기물 재활용 비율) 또한 가능하게 합니다.
이렇게 달성한 ESG 성과는 호텔에 숙박하는
고객에게 가치소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프로젝트 1907과 같은 파트너사에게
원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호텔이 지향하는 ESG 가치가
객실 곳곳에 묻어있다면
숙박객에게도 큰 뿌듯함과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프로젝트 1907의
협업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서비스만으로
ESG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느껴진다면
이번 사례와 같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리더뉴에서는 또 다른 사례를 통해
여러분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함께
그려나가겠습니다!
--
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