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자연으로 들어가 좋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공간인 수목원.
수목원은 지역 곳곳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피로와 산림 생태계를 돌보며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간인데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정원문화원을
산하에 두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제는 산림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의 뿌리로서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산림 확장을 통해
도시숲과 일상 속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수정이라는 뿌리를 둔
지역들의 모습이 궁금해졌다면
리더뉴로 확인해 볼까요?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지역상생사업’은 한수정의
대표적인 ESG 활동입니다.
한수정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임·농가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구입해 수목원 전시원에 식재하는
‘자생식물 계약재배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에 참여한
145개 임·농가는 2024년을 기준으로
약 32억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비롯해
재배기술력 보급으로 안정적인 재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납품받은 자생식물을 활용해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을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아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의 또 다른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매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민간기업 자생식물의 시장성 검증에 더해
비즈니스 데이를 주최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형 프로그램
‘팜투마켓(Farm to Marcket)'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만의 브랜드 찾기’는
참여 농가들의 개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들 간의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지역농가 간담회, 브랜드의 이해 개발 방법 교육,
나만의 브랜드 찾기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농가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국립세종수목원)
한수정 소속의 여러 수목원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데요.
국립세종수목원은 누구나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을 마련해
올해 10월까지 운영합니다.
또한, 한수정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장애인,
장애인과 동반하는 모든 보호자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끔
수목원의 문을 개방했습니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예술가 특별 공연을 비롯해
무장애 포토존 설치 등 장애 당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간행물
장애인 접근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0종의 간행물과 학술자료를
전자출판물로 변환해 공개하고 있는데요.
국민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이미지의 텍스트 변환을 포함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은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공유정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체감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조성 실무 체험 기회를 통한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총 4개 팀이 참가해 국립수목원에 공유정원을 설치했는데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정원 조성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또한 식물별 탄소흡수량 조사 및 강화식물을 발굴해
탄소흡수원 연구 개발 및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통한 ECO 수목원을 운영하며
업사이클 가드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은 지역사회에 기반이 되어주는 뿌리로서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가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동반성장 부문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수상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이처럼 한수정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나무를 기르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림의 보전과 확장을 넘어,
한수정이 지역사회에 뿌리는 양분이
우리나라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리더뉴 뉴스레터는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파이브세컨즈의 리더뉴와 함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
Editor. Oren
바쁜 일상 속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자연으로 들어가 좋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싶을 때
떠오르는 공간인 수목원.
수목원은 지역 곳곳에 자리를 잡고,
우리의 피로와 산림 생태계를 돌보며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공간인데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정원문화원을
산하에 두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제는 산림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을 넘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의 뿌리로서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산림 확장을 통해
도시숲과 일상 속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수정이라는 뿌리를 둔
지역들의 모습이 궁금해졌다면
리더뉴로 확인해 볼까요?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지역상생사업’은 한수정의
대표적인 ESG 활동입니다.
한수정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임·농가에서 생산한
자생식물을 구입해 수목원 전시원에 식재하는
‘자생식물 계약재배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에 참여한
145개 임·농가는 2024년을 기준으로
약 32억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비롯해
재배기술력 보급으로 안정적인 재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납품받은 자생식물을 활용해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을 개최하여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아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의 또 다른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매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민간기업 자생식물의 시장성 검증에 더해
비즈니스 데이를 주최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형 프로그램
‘팜투마켓(Farm to Marcket)'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만의 브랜드 찾기’는
참여 농가들의 개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들 간의 상호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을 제공하는데요.
지역농가 간담회, 브랜드의 이해 개발 방법 교육,
나만의 브랜드 찾기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농가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국립세종수목원)
한수정 소속의 여러 수목원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데요.
국립세종수목원은 누구나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 체험화단’을 마련해
올해 10월까지 운영합니다.
또한, 한수정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장애인,
장애인과 동반하는 모든 보호자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끔
수목원의 문을 개방했습니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예술가 특별 공연을 비롯해
무장애 포토존 설치 등 장애 당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간행물
장애인 접근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0종의 간행물과 학술자료를
전자출판물로 변환해 공개하고 있는데요.
국민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이미지의 텍스트 변환을 포함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은
산림 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에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공유정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탄소흡수 우수식물을 활용한 4개의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체감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조성 실무 체험 기회를 통한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총 4개 팀이 참가해 국립수목원에 공유정원을 설치했는데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정원 조성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또한 식물별 탄소흡수량 조사 및 강화식물을 발굴해
탄소흡수원 연구 개발 및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통한 ECO 수목원을 운영하며
업사이클 가드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은 지역사회에 기반이 되어주는 뿌리로서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가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동반성장 부문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수상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
이처럼 한수정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나무를 기르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림의 보전과 확장을 넘어,
한수정이 지역사회에 뿌리는 양분이
우리나라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리더뉴 뉴스레터는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파이브세컨즈의 리더뉴와 함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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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O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