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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롯데칠성음료의 ESG 경영] 제품 생애주기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2024-10-04

UN환경계획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억 3천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며, 

이 중 36%가 패키징에 사용됩니다. 

제품 판매 및 소비량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패키징 폐기물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패키징 폐기물의 증가는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OECD는 2023년 플라스틱이 발생시킨 온실가스의 양을 

18억 톤으로 추산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과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에서의 순환 경제 구축이 필요한 요즈음,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통해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패키징 경량화부터 재활용 용이성 개선까지 

제품 생애주기의 전과정을 고려한 전략들이 인상적인데요. 

롯데칠성음료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롯데칠성음료의 ESG 경영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UN환경계획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 현황

UN환경계획이 23년 발간한 기사에 따르면, 

인류는 매년 4억 3천만 톤의 플라스틱을 생산합니다. 

그 중 플라스틱 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패키징 부문으로 전체 플라스틱의

 약 36%가 패키징에 사용됩니다.


또한, 전체 플라스틱의 85%는 

매립지에 묻히거나 잘못 폐기되어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잘못 폐기된 플라스틱은 해양으로 흘러들어가 

매년 약 50만톤의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유발하고 

먹이사슬을 거쳐 체내로 들어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UN 회원국들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2024년 말까지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이 있는 법안을 제정 중에 있습니다. 

플라스틱 추출 및 제품 설계부터 생산,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체 생애주기를 고려한 조치를 

입안할 계획인데요. 

정부 간 약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에 

플라스틱 오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기관의 노력도 수반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미 생산된 플라스틱을 최대한 활용하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국내 기업 및 기관에서 

제품 내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감축하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한 패키징은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자세한 전략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진 출처: 롯데칠성음료)


2.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부터 

사용 후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전과정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 중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통해 2010년 대비 

2023년 플라스틱 사용량 8,565톤을 감축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한 패키징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어?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은 

패키징 경량화, 재생원료 확대 적용, 

무라벨/숏라벨 제품 확대, 

재활용 용이성 개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패키징 경량화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경량화 연구를 진행해 온 결과, 

14종의 제품의 단위 무게를 

기존 28g에서 24g으로 14% 감축했습니다. 

패키징 경량화가 시행된 제품은 

이프로 부족할 때, 오늘의 차, 

레쓰비 그란데 등의 제품으로, 

롯데칠성음료는 경량 최적화 디자인 개발, 

공정 프로세스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원료 확대 적용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은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 방법으로 나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물리적 재활용 방법이 

화학적 재활용 방법보다 비용과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더 우수합니다. 

2022년 3월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물리적 재활용 기술 기반의 재생원료를 10% 적용한 

아이시스 8.0 ECO 1.5L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재생원료가 포함된 친환경 포장필름을 

아이시스 ECO 제품에 적용하여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며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무라벨/숏라벨 제품 확대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라벨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무라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년, 아이시스 8.0 ECO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 펩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의 제품군에도 

무라벨을 적용하였습니다. 

2023년 무라벨 적용에 따른 

플라스틱 절감량은 182톤입니다. 

2023년,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제품보다 

라벨 면적이 평균 36% 축소된 숏라벨을 

아이시스 생수에 적용하여 

브랜드 인식 및 정보 전달과 

친환경적 행보 유지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재활용 용이성 개선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라벨에 사용되는 

접착제의 도포면적을 축소하고 

라벨에 열알칼리성 워셔블 잉크를 새롭게 적용하여 

재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재활용 용이성 등급이 보통에서 

우수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 용이성 개선을 통해 

제품 제작 단계 뿐만 아니라 폐기 및 재활용 단계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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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을 알아보았습니다. 

롯데칠성음료가 플라스틱 순환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패키징 경량화, 무라벨/숏라벨 제품 확대 등의 

전략을 구축하여 

대응 활동을 추진하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다양한 대응 활동으로 

롯데칠성음료의 플라스틱 감축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공정 프로세스에 투자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롯데칠성음료의 ESG 경영 임팩트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리더뉴는 더 좋은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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