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K팝] GOAT K팝이 ESG 경영까지?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린 우리의 음악
K팝에 잘 아실텐데요.
화려한 음악과 춤에 사로잡힌 사이
여러분은 K팝 엔터산업이
앞다투어 따라가고 있는
이 트렌드 하나를 놓치셨을 겁니다.
그건 음악과 춤의 트렌드가 아닌,
바로 ESG 경영인데요.
K팝 엔터 업계는
ESG 경영 흐름에 합류해
SM, YG, JYP와 같은
주요 상장 엔터사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개하며
ESG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ESG 경영에 있어
‘K팝 선발대’라고 할 수 있는
K팝 엔터 기업의
지속가능개발 경영 사례에 대해
살펴볼까요?
[사내 ESG 위원회 구성 및
ESG 경영 보고서 발간]
YG 엔터테인먼트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ESG위원회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전반의 활동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YG는 경영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하기 위해
ESG실무협의체도 구성해
ESG 경영 추진을 위한
ESG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YG는 사회공헌 캠페인
'YG 위드(WITH)'를 리뉴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도 약속했다고 해요.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8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첫 주자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1년부터 ESG 관련 사항을 담은 보고서에서
JYP는 환경 영역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 RE100'을 이행했고,
환경 프로젝트 '버나드의 친환친구'
콘텐츠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지배 구조 영역에서는
이사회 내 여성 이사 비율 25%,
사외이사 비율 50%로 상향을 통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사회 내 감사·ESG·보상 위원회 신규 설치 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SM은 어떨까요?
SM은 ESG 경영 보고서를 통해
환경 분야에서 2025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EMS) 확립,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및 폐기물 감축,
생태계 보호 활동 강화를
사회 분야에서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일터,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긍정적이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지속가능경영 목적은
'CT(Culture Technology, 컬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이라고도 밝혔어요.
[친환경 앨범 패키지 제작]
하이브, SM, YG는
MZ세대 팬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가치관까지
사로잡았습니다.
2019년 1555만 장 수준이었던
K팝 엘범 판매량이
2022년 3983만장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앨범에 리염화비닐(PVC)이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앨범 패키지가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하이브는 지난 7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을
실물 CD 대신 QR 코드로 인식하고
앱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앨범'으로 발매해
불필요한포장과 CD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떠올렸습니다.
SM에서는
NCT 드림의 정규 2집 앨범을
친환경적인 콩기름 잉크,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블랙핑크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F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제작했고,
키트 앨범에도
생분해 플라스틱(PLA)이 사용됐으며
포장 비닐·봉투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K팝이 글로벌화 되면서
환경문제에 민감한 MZ세대를 존중해
ESG 경영에 나섰고,
지속 가능한 K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
K팝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엔터 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K팝이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자
앞장서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ESG 경영도 선도할 수 있도록
그들의 행보를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ditor. Bri
FIVE SECONDS | ESG 전략컨설팅그룹
사업자 등록번호: 871-88-00467 | 통신판매업 신고: 제2020-서울송파-2619호
RE: THE NEW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세계에 알린 우리의 음악
K팝에 잘 아실텐데요.
화려한 음악과 춤에 사로잡힌 사이
여러분은 K팝 엔터산업이
앞다투어 따라가고 있는
이 트렌드 하나를 놓치셨을 겁니다.
그건 음악과 춤의 트렌드가 아닌,
바로 ESG 경영인데요.
K팝 엔터 업계는
ESG 경영 흐름에 합류해
SM, YG, JYP와 같은
주요 상장 엔터사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공개하며
ESG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ESG 경영에 있어
‘K팝 선발대’라고 할 수 있는
K팝 엔터 기업의
지속가능개발 경영 사례에 대해
살펴볼까요?
[사내 ESG 위원회 구성 및
ESG 경영 보고서 발간]
YG 엔터테인먼트는
ESG 경영실천을 위해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ESG위원회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전반의 활동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YG는 경영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하기 위해
ESG실무협의체도 구성해
ESG 경영 추진을 위한
ESG세부 과제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YG는 사회공헌 캠페인
'YG 위드(WITH)'를 리뉴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도 약속했다고 해요.
더불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8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첫 주자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1년부터 ESG 관련 사항을 담은 보고서에서
JYP는 환경 영역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 RE100'을 이행했고,
환경 프로젝트 '버나드의 친환친구'
콘텐츠 등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지배 구조 영역에서는
이사회 내 여성 이사 비율 25%,
사외이사 비율 50%로 상향을 통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사회 내 감사·ESG·보상 위원회 신규 설치 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SM은 어떨까요?
SM은 ESG 경영 보고서를 통해
환경 분야에서 2025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EMS) 확립, 온실가스 감축,
자원 절약 및 폐기물 감축,
생태계 보호 활동 강화를
사회 분야에서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일터,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
긍정적이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지속가능경영 목적은
'CT(Culture Technology, 컬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이라고도 밝혔어요.
[친환경 앨범 패키지 제작]
하이브, SM, YG는
MZ세대 팬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가치관까지
사로잡았습니다.
2019년 1555만 장 수준이었던
K팝 엘범 판매량이
2022년 3983만장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앨범에 리염화비닐(PVC)이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앨범 패키지가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하이브는 지난 7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앨범을
실물 CD 대신 QR 코드로 인식하고
앱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앨범'으로 발매해
불필요한포장과 CD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떠올렸습니다.
SM에서는
NCT 드림의 정규 2집 앨범을
친환경적인 콩기름 잉크,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블랙핑크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FSC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으로 제작했고,
키트 앨범에도
생분해 플라스틱(PLA)이 사용됐으며
포장 비닐·봉투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수지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K팝이 글로벌화 되면서
환경문제에 민감한 MZ세대를 존중해
ESG 경영에 나섰고,
지속 가능한 K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
K팝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엔터 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K팝이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자
앞장서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K팝이
ESG 경영도 선도할 수 있도록
그들의 행보를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ditor. B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