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하는 옷은 약 1천억 벌,
버려지는 옷은 330벌로 추산됩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의류 생산으로 매년 물 800조L,
이산화탄소 1억 7500만t 방출,
쓰레기 9200만t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패션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8~10%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많은 폐기물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의류 생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자원순환입니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자원의 순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 경영에서
정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인 만큼
여태 리더뉴에서도
여러 기업의 자원순환 사업이 언급되었는데요.
오늘 살펴볼 한진은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진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한진의 ESG 경영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환경경영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 ‘자원순환’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처리하여
자원의 순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경영에 있어서
폐기물 배출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재활용 비율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하기에
기업들은 여러 자원순환 경영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는 리더뉴에서도 몇 번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기업의 자원순환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어?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슬로건에 걸맞았던
현대위아의 폐자원 순환 시스템 체계 구축,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폐필름 1066톤을 회수하여
3만 7천롤의 PCR필름을 재생산했던
이마트의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 등
정말 다양한 기업들이
탄소중립이라는 근본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늘 살펴볼 한진은
페트병 폐기물의 처리와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폐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하여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한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친환경 유니폼 제작을 전개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진 출처: 한진)
2. 한진의 친환경 유니폼 제작
한진그룹은 페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페트병 재생섬유는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3만 8000여벌에는
1.5ℓ 투명 폐페트병 34만여 개가 재활용되었습니다.
이는 페트병의 매립/소각 대비
약 16.4톤의 CO2 감축효과를 보였습니다.
한진은 2021년에도
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 2만 5000여 벌을 제작하여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니폼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방수·발수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퇴역 항공기 내 노후자재,
버려지는 승무원의 유니폼 청바지 등
그룹사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이를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해물질 배출을 감소시키고
이해관계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3. 한진이 만든 사회적 가치
한진은 매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34만 여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하였고,
이는 약 170만 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집니다.
또한 한진은 친환경 유니폼 제작을 통해
약 16.4만 톤의 탄소를 감축하였는데,
이는 10살 소나무 약 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맞먹습니다.
한진은 이 외에도
택배운송장의 두께를 얇게 하여 FSC 인증을 받았고,
지난 3월 환경부 및 대형 유통/물류기업과
택배 포장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원순환을 통해
한정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환경경영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한진의 친환경 유니폼 제작이
만들어 낸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한진은 대한항공 기내음료 무라벨 페트병 제작,
재활용이 가능한 수화물 포장 비닐 등을 통해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폐기물 자체의 양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원 보존 및 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폐기물 감축활동 및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
한진의 환경경영에 앞으로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진의 ESG 경영 임팩트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리더뉴는 더 좋은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
Editor. neul
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하는 옷은 약 1천억 벌,
버려지는 옷은 330벌로 추산됩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의류 생산으로 매년 물 800조L,
이산화탄소 1억 7500만t 방출,
쓰레기 9200만t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패션산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8~10%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많은 폐기물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의류 생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자원순환입니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자원의 순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 경영에서
정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인 만큼
여태 리더뉴에서도
여러 기업의 자원순환 사업이 언급되었는데요.
오늘 살펴볼 한진은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진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한진의 ESG 경영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환경경영에 빠질 수 없는 키워드, ‘자원순환’
자원순환이란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된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처리하여
자원의 순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경경영에 있어서
폐기물 배출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재활용 비율을 확대하는 것은 중요하기에
기업들은 여러 자원순환 경영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는 리더뉴에서도 몇 번 다뤄진 적이 있습니다.
기업의 자원순환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어?
‘쇳물에서 자동차까지’ 슬로건에 걸맞았던
현대위아의 폐자원 순환 시스템 체계 구축,
물류센터에서 버려지는 폐필름 1066톤을 회수하여
3만 7천롤의 PCR필름을 재생산했던
이마트의 스트레치 필름 회수 재활용 사업 등
정말 다양한 기업들이
탄소중립이라는 근본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오늘 살펴볼 한진은
페트병 폐기물의 처리와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폐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하여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한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친환경 유니폼 제작을 전개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진 출처: 한진)
2. 한진의 친환경 유니폼 제작
한진그룹은 페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 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페트병 재생섬유는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3만 8000여벌에는
1.5ℓ 투명 폐페트병 34만여 개가 재활용되었습니다.
이는 페트병의 매립/소각 대비
약 16.4톤의 CO2 감축효과를 보였습니다.
한진은 2021년에도
페트병 재생섬유를 사용한
친환경 동계 유니폼 2만 5000여 벌을 제작하여
전 직원 및 택배 기사, 협력업체에 배포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니폼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온·방수·발수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퇴역 항공기 내 노후자재,
버려지는 승무원의 유니폼 청바지 등
그룹사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이를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해물질 배출을 감소시키고
이해관계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3. 한진이 만든 사회적 가치
한진은 매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34만 여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하였고,
이는 약 170만 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집니다.
또한 한진은 친환경 유니폼 제작을 통해
약 16.4만 톤의 탄소를 감축하였는데,
이는 10살 소나무 약 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맞먹습니다.
한진은 이 외에도
택배운송장의 두께를 얇게 하여 FSC 인증을 받았고,
지난 3월 환경부 및 대형 유통/물류기업과
택배 포장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자원순환을 통해
한정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환경경영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한진의 친환경 유니폼 제작이
만들어 낸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한진은 대한항공 기내음료 무라벨 페트병 제작,
재활용이 가능한 수화물 포장 비닐 등을 통해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폐기물 자체의 양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원 보존 및 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폐기물 감축활동 및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
한진의 환경경영에 앞으로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진의 ESG 경영 임팩트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리더뉴는 더 좋은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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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