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freepik)
물티슈, 수유패드, 화장품와 같은 위생용품들은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지구의 적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이기에
더욱 고민이 필요하죠.
1982년에 설립된 독일의 위생 용품 기업
뇔켄(Nölken Hygiene Products GmbH)은
2020년 탄소 중립(Net zero)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만큼 산림 복원 프로젝트에 투자했고
지속가능한 생산 라인을 만들어 낸 것니다.
환경과 멀어 보이는 위생용품 기업이
어떻게 독일의 대표 탄소중립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요?
뇔켄의 지속가능한 경영, 함께 살펴봅시다.
(사진 출처: 뇔켄)
뇔켄은 ‘자연의 생태학적 경계 내에서
현 세대의 소비를 충족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자원을 사용하되 파괴하지 않는 경계 안에서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인 만큼,
뇔켄은 자사의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위해서는 제품을 만드는
원자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뇔켄의 제품에 사용되는
부직포 및 펄프 소재의 97.5%는
FSC 또는 PEFC의 표준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체의 98.5%는 재활용 가능한 복합 필름,
99.9%는 RSPO에서 인증받은
팜유 성분을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뇔켄)
총 원자재의 74%가 지속가능성 인증
(RSPO, FSC, PEFC)을 받았다니
뇔켄이 원자재의 친환경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데요.
에너지 사용 구조 또한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공정에 투입되는 전체 에너지의 65.4%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공급됩니다.
이 중 외부에서 구입하는 전기는
100% 그린 전기(green electricty),
즉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전환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뇔켄은 파트너십 기업에게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뇔켄의 파트너십 기업 행동강령은
파트너십에게 법과 국제기준 준수,
환경기준, 사회기준, 경제 및 윤리 기준이
포함되어 있죠.

(사진 출처: UN)
먼저 뇔켄의 모든 파트너 기업은
UN 글로벌 콤팩트 (UN global compact),
세계 인권 선언, ILO 핵심 노동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및 감소, 생물 다양성 보호,
자원절약, 대기 및 수질 오염 관리,
동물복지 등을 고려한
환경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공정한 임금 지급, 안전한 근무 환경,
아동노동 및 강제 노동 금지 등
인권적 요소를 고려한 사회기준도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뇌물 금지 등
거버넌스 요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뇔켄)
파트너 기업들이 뇔켄과 협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동강령에 서명해야 합니다.
만약 파트너 기업이 행동강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개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이후 재점검을 실행하고 있어요.
뇔켄은 ‘산림을 파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원재료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 전체를 관리하고 있어요.
야자 씨앗의 배아를 짠 기름인 팜 오일은
산림 파괴의 주 원인이 되지만
위생용품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사진 출처: RSPO)
뇔켄은 팜오일로 인한
환경 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RSPO(지속가능 팜오일 산업 협력체)
인증을 받은 팜오일만을 사용합니다.
인증 받은 팜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 벌목, 열대우림 파괴,
생태계 훼손을 줄입니다.
더 나아가 산업적으로도 팜 오일로 인한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습니다.
특히 뇔켄은 FONAP(지속가능
팜오일 포럼)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FONAP는 지속가능 팜 오일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추진, 팜오일의 생산국인
개발도상국 지원, 팜오일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
생산 전환 지원 등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포럼입니다.
---

(사진 출처: 뇔켄)
뇔켄은 위생용품이라는
환경 부담이 큰 필수 소비재를 다루며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부담이 큰 산업에서도
충분히 지속 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죠.
원자재 선택부터 에너지 전환,
공급망 관리, 파트너십까지 전 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모여
‘탄소 중립’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죠.
완벽한 친환경이 어려운 영역일수록,
중요한 것은 배제가 아니라 전환입니다.
그리고 그 전환은 한 기업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과 소비자의 선택까지
함께 이어질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위생과 환경 사이의 균형.
뇔켄은 그 균형을 현실적인 방식으로
구현해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Editor. 최민서
(사진 출처: freepik)
물티슈, 수유패드, 화장품와 같은 위생용품들은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지구의 적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이기에
더욱 고민이 필요하죠.
1982년에 설립된 독일의 위생 용품 기업
뇔켄(Nölken Hygiene Products GmbH)은
2020년 탄소 중립(Net zero)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만큼 산림 복원 프로젝트에 투자했고
지속가능한 생산 라인을 만들어 낸 것니다.
환경과 멀어 보이는 위생용품 기업이
어떻게 독일의 대표 탄소중립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요?
뇔켄의 지속가능한 경영, 함께 살펴봅시다.
뇔켄은 ‘자연의 생태학적 경계 내에서
현 세대의 소비를 충족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자원을 사용하되 파괴하지 않는 경계 안에서
사업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인 만큼,
뇔켄은 자사의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위해서는 제품을 만드는
원자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뇔켄의 제품에 사용되는
부직포 및 펄프 소재의 97.5%는
FSC 또는 PEFC의 표준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체의 98.5%는 재활용 가능한 복합 필름,
99.9%는 RSPO에서 인증받은
팜유 성분을 사용합니다.
총 원자재의 74%가 지속가능성 인증
(RSPO, FSC, PEFC)을 받았다니
뇔켄이 원자재의 친환경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데요.
에너지 사용 구조 또한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공정에 투입되는 전체 에너지의 65.4%가
재생 가능 에너지원에서 공급됩니다.
이 중 외부에서 구입하는 전기는
100% 그린 전기(green electricty),
즉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전환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뇔켄은 파트너십 기업에게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뇔켄의 파트너십 기업 행동강령은
파트너십에게 법과 국제기준 준수,
환경기준, 사회기준, 경제 및 윤리 기준이
포함되어 있죠.
(사진 출처: UN)
먼저 뇔켄의 모든 파트너 기업은
UN 글로벌 콤팩트 (UN global compact),
세계 인권 선언, ILO 핵심 노동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및 감소, 생물 다양성 보호,
자원절약, 대기 및 수질 오염 관리,
동물복지 등을 고려한
환경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공정한 임금 지급, 안전한 근무 환경,
아동노동 및 강제 노동 금지 등
인권적 요소를 고려한 사회기준도 있으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뇌물 금지 등
거버넌스 요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트너 기업들이 뇔켄과 협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동강령에 서명해야 합니다.
만약 파트너 기업이 행동강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개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이후 재점검을 실행하고 있어요.
뇔켄은 ‘산림을 파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원재료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 전체를 관리하고 있어요.
야자 씨앗의 배아를 짠 기름인 팜 오일은
산림 파괴의 주 원인이 되지만
위생용품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사진 출처: RSPO)
뇔켄은 팜오일로 인한
환경 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제조과정에서
RSPO(지속가능 팜오일 산업 협력체)
인증을 받은 팜오일만을 사용합니다.
인증 받은 팜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 벌목, 열대우림 파괴,
생태계 훼손을 줄입니다.
더 나아가 산업적으로도 팜 오일로 인한
환경 파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습니다.
특히 뇔켄은 FONAP(지속가능
팜오일 포럼)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FONAP는 지속가능 팜 오일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추진, 팜오일의 생산국인
개발도상국 지원, 팜오일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
생산 전환 지원 등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포럼입니다.
---
(사진 출처: 뇔켄)
뇔켄은 위생용품이라는
환경 부담이 큰 필수 소비재를 다루며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부담이 큰 산업에서도
충분히 지속 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죠.
원자재 선택부터 에너지 전환,
공급망 관리, 파트너십까지 전 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모여
‘탄소 중립’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죠.
완벽한 친환경이 어려운 영역일수록,
중요한 것은 배제가 아니라 전환입니다.
그리고 그 전환은 한 기업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과 소비자의 선택까지
함께 이어질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위생과 환경 사이의 균형.
뇔켄은 그 균형을 현실적인 방식으로
구현해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Editor. 최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