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오뚜기의 사회공헌활동] 6천 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갓뚜기'

2024-07-08


오뚜기와 ‘어린이'의 인연은 각별합니다.

장난감 ‘오뚝이'에서 따온 사명은

오랜 세월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온 장난감처럼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아가 웃음 짓는 어린이의 얼굴을 로고로 만들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정하며

식품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렇게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에 대한 기업의 애정을 담아

무려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 후원 사업입니다.


오뚜기가 전하는 그 따뜻한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오뚜기의 심장병 환아 후원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신념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마라'는

함태호 회장의 경영철학으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이념은 오뚜기 소속 마트 시식 직원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되고 있을 만큼

오랜 기업 정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함 회장의 진정성은 특히 어린이,

그 중에서도 아픈 어린이에게 더욱 깊이 전해졌습니다.

치료비가 없어 선천성 심장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된 1992년부터

오뚜기의 후원 사업이 시작된 것인데요.


한국심장재단과의 결연을 통해

매달 5명의 수술비를 5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한 오뚜기는

현재 매달 22명의 어린이를 후원할 만큼

그 규모를 점차 늘려왔습니다.


이렇게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면

함 회장은 직접 하나씩 답장을 적어 보낼 정도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오뚜기는 기업 차원의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걷기 대회, 가족 요리 대회 등을

각각 12회째, 27회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오뚜기를 통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받은 아이들은 무려 6,079명,

작년 한 해만 264명의 어린이가 후원을 받았습니다.


심장병의 평균 수술비를 고려했을때

오뚜기가 한국심장재단과 함께한 결과는

지난해에만 264명의 아이들을 통해

무려 6억 6천만 원의 임팩트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리더뉴와 임팩트 연구소 임팩트콘은

위와 같이 기업이 창출한 임팩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뚜기의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또 다른 임팩트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위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한때 '갓뚜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임팩트 사업의 실무자이신

리더뉴 구독자 여러분의 프로젝트도

파이브세컨즈와 리더뉴를 만나

특별한 수식어가 붙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더뉴는

또 다른 임팩트 사례로

여러분을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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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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