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공급망 ESG 협력 플랫폼 구축] 지속가능한 그린 공급망의 시작, 「한-베트남 그린 제조 Value Chain 협력포럼」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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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베트남은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생산거점이자

제조 공급망의 핵심 축입니다.


특히 LG그룹은 베트남 하이퐁시를 핵심 생산기지로 삼아

전자제품, 디스플레이,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산업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연합(EU) 탄소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한국과 베트남 역시

그린 제조 공급망 구축이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한-베트남 그린 제조 Value Chain 협력포럼」 에서는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후원사로 함께한 파이브세컨즈도 현장에 참석한 만큼

리더뉴가 포럼에서 오간 주요 내용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파이브세컨즈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양대학교 지속가능공급망센터,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와 함께 산·관·학을 잇는

공급망 ESG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럼 포럼에서는 어떤 논의가 오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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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지난 6월 1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베트남 하이퐁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베트남 그린 제조 Value Chain 협력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산업계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산업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 글래스돔,

한양대학교 지속가능공급망센터,

라이카그룹, 뷰로베리타스,

파이브세컨즈와 킨박 도시개발 총공사, 하우스링크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하이퐁시 도탄쭝(Do Thanh Trung) 시장을 비롯한

하이퐁시 대표단이 직접 방한해 포럼에 참석하며,

한국과 베트남 간 그린 제조 공급망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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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양국의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조 공급망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한양대 지속가능공급망센터 김명교 교수와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가 발표에 나섰는데요.

 

김명교 교수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효율 중심에서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한-베트남 제조 공급망이 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품 단위 탄소 데이터 관리, 재생에너지 전환, 국제 인증 역량 강화,

협력사 전반의 역량 제고, 그리고 정부·산업계·학계를 아우르는

거버넌스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각 주체가 역할을 나눠 협력하는 '5행위자 프레임워크'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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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는

EU CBAM, 배터리 규정, 디지털 제품 여권(DPP) 등

주요 규제가 본격 시행되는 흐름 속에서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PCF)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글래스돔이 운영하는 AI 기반 LCA 플랫폼은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탄소 산정,

제3자 검증 연계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기업들의 대응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고 있다는 점도 소개됐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터리, 전자, 모빌리티, IT 서비스 분야 실무자들이

각 산업에서의 그린 전환(GX) 준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협력사 탄소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중소·중견 협력사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산업단지 단위의 공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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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두 번째 세션 '한-베 그린 제조 밸류체인 협력 방안'에서

 베트남 측의 구체적인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팜 반 텝 하이퐁시 경제구역관리청장은

현재 17개 산업단지를 운영 중인 하이퐁시가

2030년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탄소 감축,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수백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하이퐁시가

앞으로 한국 기업의 그린 전환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뷰로베리타스 김선아 대표는

탄소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 체계의 중요성을 소개했습니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산출한 탄소 데이터도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거쳐야

국제 규제 대응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산업단지 입주사들이 공통 기준을 공유하고 검증 비용을 분산하는

통합 프레임워크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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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이번 포럼은 한-베트남 제조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그린 공급망 구축이라는 공동 과제 앞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는데요.

 

파이브세컨즈 역시 한양대학교 지속가능공급망센터,

법무법인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와 함께

ESG와 탄소 데이터, 글로벌 규제 대응을 각각의 과제가 아닌

협력 생태계 안에서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영역으로 바라보며,

기업·학계·기관이 참여하는 공급망 ESG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그린 제조 밸류체인이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될지 기대가 됩니다.


리더뉴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산업·환경 정책 변화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례를

꾸준히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파이브세컨즈와 리더뉴가 들려드릴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야기를 함께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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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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