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같은 교실에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같은 속도로 배우지는 않습니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표현이 서툴러 친구들과의 관계도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더 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이처럼 또래보다 배움의 속도가 느려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느린학습 아동(경계선 지능 아동)’이라고 부릅니다.
장애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교육 제도 안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죠.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느린학습 아동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바로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의 이야기인데요.
지난 23일 열린 유니클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천천히 함께’ 4차년도 출범 협약식과 기자간담회 현장에
리더뉴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조금 느린 걸음에 맞춰 변화가 시작된
그 현장의 기록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 학생 약 7명 중 1명이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해당하는
‘경계선 지능’의 느린 학습자로 추정됩니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교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기준 밖에 놓여 있다는 이유로
교육과 복지 지원에서 쉽게 제외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3년,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라는 이름의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니클로는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과 함께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글로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데요.

(사진 출처: 유니클로)
그 일환으로 국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 아동에 주목하게 되었고,
사회적 인식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느린학습 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는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약 3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도 약 12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느린학습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인데요.
지난 3년간 700여 명의 아동이 이 과정을 거쳐 갔고,
약 340명의 멘토가 그 곁을 함께해 온 만큼,
올해에는 부산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닛타 유키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집행 임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과
학습 지원 성과를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참여 기관인 ‘함께하랑’ 신순옥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사업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천천히 함께’는 전문 멘토와 1:1 맞춤형 학습을 중심으로
아이의 이해 속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또래 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 훈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습 태도 개선과 학업 수준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사진 출처: 유니클로)
아이들의 개성과 배움의 속도가 서로 다른 만큼,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를 위해 ‘천천히 함께’에는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가 참여해 아이들과 신뢰를 쌓고,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백분위 점수는
21%에서 42%로 향상됐으며, 사회정서역량 또한
자기인식부터 관계관리까지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저학년 단계에서의 지원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연구팀과의 종단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장기적인 변화를 꾸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패스트리테일링 닛타 유키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그룹 집행 임원은
“유니클로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 역시 중요한 영역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배움은
삶의 방향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그렇기에 조금 느린 출발을 한
아이들의 가능성이 멈추지 않도록,
그 속도에 맞춰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니클로의 ‘천천히 함께’는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교육이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아이에게 닿아,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모든 아이가 각자의 속도로 당당하게 세상에 발을 내딛는 그날까지,
느린 학습자들이 써 내려갈 내일을 리더뉴가 함께 응원합니다.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같은 교실에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같은 속도로 배우지는 않습니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표현이 서툴러 친구들과의 관계도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더 이상 즐겁지 않습니다.
이처럼 또래보다 배움의 속도가 느려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느린학습 아동(경계선 지능 아동)’이라고 부릅니다.
장애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교육 제도 안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죠.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느린학습 아동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바로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사업 ‘천천히 함께’의 이야기인데요.
지난 23일 열린 유니클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천천히 함께’ 4차년도 출범 협약식과 기자간담회 현장에
리더뉴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조금 느린 걸음에 맞춰 변화가 시작된
그 현장의 기록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교육부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 학생 약 7명 중 1명이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해당하는
‘경계선 지능’의 느린 학습자로 추정됩니다.
적지 않은 아이들이 교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기준 밖에 놓여 있다는 이유로
교육과 복지 지원에서 쉽게 제외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3년,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천천히 함께’라는 이름의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유니클로는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과 함께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글로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데요.
(사진 출처: 유니클로)
그 일환으로 국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 아동에 주목하게 되었고,
사회적 인식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느린학습 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는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약 3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도 약 12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느린학습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인데요.
지난 3년간 700여 명의 아동이 이 과정을 거쳐 갔고,
약 340명의 멘토가 그 곁을 함께해 온 만큼,
올해에는 부산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닛타 유키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집행 임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과
학습 지원 성과를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참여 기관인 ‘함께하랑’ 신순옥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사업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천천히 함께’는 전문 멘토와 1:1 맞춤형 학습을 중심으로
아이의 이해 속도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또래 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 훈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습 태도 개선과 학업 수준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사진 출처: 유니클로)
아이들의 개성과 배움의 속도가 서로 다른 만큼,
맞춤형 교육을 위해서는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를 위해 ‘천천히 함께’에는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가 참여해 아이들과 신뢰를 쌓고,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백분위 점수는
21%에서 42%로 향상됐으며, 사회정서역량 또한
자기인식부터 관계관리까지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저학년 단계에서의 지원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연구팀과의 종단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장기적인 변화를 꾸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
(사진 출처: 유니클로 유튜브)
패스트리테일링 닛타 유키히로
서스테이너빌리티 담당 그룹 집행 임원은
“유니클로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 역시 중요한 영역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배움은
삶의 방향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그렇기에 조금 느린 출발을 한
아이들의 가능성이 멈추지 않도록,
그 속도에 맞춰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니클로의 ‘천천히 함께’는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교육이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더 많은 아이에게 닿아,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모든 아이가 각자의 속도로 당당하게 세상에 발을 내딛는 그날까지,
느린 학습자들이 써 내려갈 내일을 리더뉴가 함께 응원합니다.
Editor. Seoyoon,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