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이마트의 자원순환 이야기] 바다는 지키고 플라스틱은 살리는 이마트의 가플지우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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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가플지우 홈페이지)


매년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어업 과정에서 유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육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인데요.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은 쉽게 분해되지 않고

잘게 쪼개져 해양 생태계에 남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이미 배출된 폐플라스틱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마트 역시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인

‘기플지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도권 이마트 매장 내 폐플라스틱

회수함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해안정화와 해양환경 교육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여러 기업과 NGO,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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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가플지우 홈페이지)


가플지우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폐플라스틱 수거입니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2026년 3월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 설치한 플라스틱 수거함을 통해

총 64톤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했습니다.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글로벌 재활용 전문 기업인

‘테라사이클’의 재활용 공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요.

 

어린이 교통안전 반사판 2만 1천 개,

접이식 쇼핑카트 1만 3,500개 등으로

제작되어 지역 사회에 기부됐습니다.

 

일부는 이마트 쇼핑용 장바구니로 재활용되어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의 재료로 다시 활용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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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가플지우 홈페이지)


2022년부터는 시민과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해안정화 활동 '이달의 바다'도 시작했습니다.

 

‘이달의 바다’는 전국의 해안과 연안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활동입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다른 지역을 찾아

정기적으로 해안정화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2024년에는 여수, 제주, 인천  등 전국 15곳의 해안에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776명의 자원봉사자와 협력사가

참여해 4.6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나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주포럼X가플지우 with ERT' 프로젝트를 개최해

약 249kg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 지역의 해양 환경 문제를 짚어보기도 했죠.


2026년 3월까지 '이달의 바다'는 

총 68회 진행됐으며,

3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누적 2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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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가플지우 홈페이지)


가플지우는 플라스틱 수거와 해안정화 활동에 더해

해양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해양환경 교육'에서는

'재활용·업사이클링'과 '해양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부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 방법까지,
자원순환과 해양환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해양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어린이 해양체험 교육'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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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신세계그룹 뉴스룸)


가플지우가 수거한 플라스틱의 활용처는

생활용품에서 공공시설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이마트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테라사이클코리아와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플지우를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 약 1.3톤을

업사이클링 벤치로 제작하는 사업입니다.


완성된 벤치는 KTX 용산역에 처음 설치되며,

이후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가플지우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의

쓰임새도 계속 넓어지고 있는데요.


매장에서 사용되는 쇼핑백 장바구니부터,

이제는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의 벤치로 활용되기까지.


작은 수거함 하나에서 시작된 가플지우는

어느새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될 가플지우를 응원하며,

다음 소식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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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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