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K리그가 단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 기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 역시 같은 속도로 100만 관중을 달성하면서
또 한 번 최다 관중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내 야구에 이어 축구 역시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경기장을 찾는 발걸음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축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단순한 팬 문화에 그치지 않고,
구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구의 영향력을 그라운드 밖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리더뉴를 통해 살펴볼까요?

(사진 출처: 하나금융그룹)
대전 하나 시티즌은 지난 5월,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해마다 다채로운 팬 마케팅으로
수많은 시티즌들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는 대전은
그 영향력을 지역으로 확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2024년에는
최고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K리그 팀에게 수여하는
하나은행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스포츠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Future(미래지향), Local(지역밀착),
Green(환경친화)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과
여성,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ESG 캠페인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전하나시티즌)
대전은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원큐 리틀 시티즌’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수단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미니게임 등의 축구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 여성 축구인들을 지원하는 ‘하나퀸즈컵’ 여성풋살대회,
선수들이 직접 코칭을 해주는 ‘왓 위민 원트’,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전하나시티즌)
뿐만 아니라 대전은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를 시행하며
2023년부터 해마다 전문기관과 함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5천 톤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도 했는데요.
매 홈경기마다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를 운영하며
ESG 실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전북으로 가볼까요?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전북 현대 모터스는
지난 5월 31일부터 구단 유니폼 상단에
세계 최대 구호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로고를 부착하며
기아 퇴치와 식량 안보 증진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습니다.
흔히 유니폼 상단은 스폰서 로고를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활용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는 이러한 공간을
기부를 위한 메시지 전달 공간으로 활용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데 앞장선 것인데요.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이외에도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전북 신협과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맺고,
득점할 때마다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 30만 원씩을 적립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 공헌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GREEN VIBES RACE’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와 기부금을 산림복원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ESG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지난 4월에는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함께
홈구장을 어린이 천문대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천체 관측 체험을 돕는
‘머큐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
전북 현대 모터스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FC1995)
마지막으로 부천FC1995의 사례인데요.
홈경기마다 약 4천 명의 관중을 이끌며
지역의 대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은
올해 상반기, 지역 기관과 협업하여 홈경기 현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경찰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부천청년리더샵(#)과 협업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안전 캠페인,
청년 세대를 위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며
1,163명의 시민들에게 유의미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FC1995)
또한 부천FC1995는 BFC 축구 클리닉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축구를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시 우산수리센터 ‘리본(RE:BORN)우산’과 협업해
고장난 우산의 재활용을 돕는 등
관내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K리그)
이와 같은 K리그 구단들의 활동은
어떤 가치를 갖고 있을까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경기, 공익 캠페인 등을 통해
GRI 413-1 (지역사회 참여), 302-1 및
302-5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충족할 수 있으며,
K-ESG 기준의 S-7-1 (전략적 사회공헌),
S-6-1 (이해관계자 소통), S-3-1 (다양성 포용) 등의 항목을 충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K리그 구단들은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축구의 가치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과 호흡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K리그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구단의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낼
앞으로의 발자취를 기대해보며,
리더뉴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받고 사랑받는 K리그의 미래를 꿈꿔봅니다.
그럼, 리더뉴가 전하는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
Editor. Hani
2024년, K리그가 단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 기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 역시 같은 속도로 100만 관중을 달성하면서
또 한 번 최다 관중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국내 야구에 이어 축구 역시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경기장을 찾는 발걸음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축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단순한 팬 문화에 그치지 않고,
구단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축구의 영향력을 그라운드 밖으로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리더뉴를 통해 살펴볼까요?
(사진 출처: 하나금융그룹)
대전 하나 시티즌은 지난 5월,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해마다 다채로운 팬 마케팅으로
수많은 시티즌들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는 대전은
그 영향력을 지역으로 확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2024년에는
최고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K리그 팀에게 수여하는
하나은행 사랑나눔상과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스포츠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Future(미래지향), Local(지역밀착),
Green(환경친화)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과
여성,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ESG 캠페인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전하나시티즌)
대전은 하나은행과 함께 ‘하나원큐 리틀 시티즌’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수단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미니게임 등의 축구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하나드림스쿨’을 운영하며
대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 여성 축구인들을 지원하는 ‘하나퀸즈컵’ 여성풋살대회,
선수들이 직접 코칭을 해주는 ‘왓 위민 원트’,
여자 축구부 유니폼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대전하나시티즌)
뿐만 아니라 대전은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를 시행하며
2023년부터 해마다 전문기관과 함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5천 톤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기도 했는데요.
매 홈경기마다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를 운영하며
ESG 실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전북으로 가볼까요?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전북 현대 모터스는
지난 5월 31일부터 구단 유니폼 상단에
세계 최대 구호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로고를 부착하며
기아 퇴치와 식량 안보 증진에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습니다.
흔히 유니폼 상단은 스폰서 로고를 통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활용되지만
전북 현대 모터스는 이러한 공간을
기부를 위한 메시지 전달 공간으로 활용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데 앞장선 것인데요.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이외에도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전북 신협과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맺고,
득점할 때마다 사회공헌을 위한
기금 30만 원씩을 적립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어지며
지역 사회 공헌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단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GREEN VIBES RACE’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비와 기부금을 산림복원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에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ESG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사진 출처: 전북현대모터스FC)
지난 4월에는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함께
홈구장을 어린이 천문대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천체 관측 체험을 돕는
‘머큐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
전북 현대 모터스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FC1995)
마지막으로 부천FC1995의 사례인데요.
홈경기마다 약 4천 명의 관중을 이끌며
지역의 대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은
올해 상반기, 지역 기관과 협업하여 홈경기 현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경찰서,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부천청년리더샵(#)과 협업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안전 캠페인,
청년 세대를 위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며
1,163명의 시민들에게 유의미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부천FC1995)
또한 부천FC1995는 BFC 축구 클리닉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축구를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시 우산수리센터 ‘리본(RE:BORN)우산’과 협업해
고장난 우산의 재활용을 돕는 등
관내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K리그)
이와 같은 K리그 구단들의 활동은
어떤 가치를 갖고 있을까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경기, 공익 캠페인 등을 통해
GRI 413-1 (지역사회 참여), 302-1 및
302-5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충족할 수 있으며,
K-ESG 기준의 S-7-1 (전략적 사회공헌),
S-6-1 (이해관계자 소통), S-3-1 (다양성 포용) 등의 항목을 충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K리그 구단들은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축구의 가치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과 호흡하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K리그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구단의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낼
앞으로의 발자취를 기대해보며,
리더뉴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받고 사랑받는 K리그의 미래를 꿈꿔봅니다.
그럼, 리더뉴가 전하는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
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