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는 약 2,509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의 평균 의료비는 얼마나 될까요?
평균 수명을 80세로 계산했을 때,
약 7,734만 원이 의료비로 지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전부 개인이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분인데요,
1인 평균 부담은 2,761만 원으로
나머지 4,973만 원은 국민건강보험이 부담합니다.
우리가 아플 때 망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이유,
큰 병에 걸리더라도 의료비에 비교적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사회 안전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이제는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일구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아픈 몸을 치유하는 것을 넘어,
아픈 지구와 사회의 사각지대까지 돌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지난 리더뉴에서도 소개되었던
‘제17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4년 10월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시
1건당 100원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단은 전자영수증 발급을 활성화해
종이 영수증 발급률을 약 34%p 감소했고,
4대 보험 전자고지 확대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또한, 환경부와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및 지역 본부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고효율 기기 등 설비를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며
폐의약품 수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졌을 때
하천이나 토양 오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따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지만
수거함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여태껏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공단은 지사 민원실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단의 본부가 위치한 곳곳의 지역에도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입니다.
임직원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인데요,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인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해
취약계층 집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시공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17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58세대에게 새로운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지난해인 2024년에는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해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아동을 선정,
만 18세가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 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외에도 의료봉사, 빨래봉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삶 전반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의 건강한 사회를 위한 도약은
이미 다양한 기관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ESG나눔선도기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도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은 언뜻 개인의 문제로만 보일 수 있지만
사회적 상황이나 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프지 않는 사회,
아프더라도 마음 놓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힘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행보를 응원하며
오늘의 리더뉴를 마치겠습니다.
리더뉴 뉴스레터는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파이브세컨즈의 리더뉴와 함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
Editor. Oren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는 약 2,509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의 평균 의료비는 얼마나 될까요?
평균 수명을 80세로 계산했을 때,
약 7,734만 원이 의료비로 지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전부 개인이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분인데요,
1인 평균 부담은 2,761만 원으로
나머지 4,973만 원은 국민건강보험이 부담합니다.
우리가 아플 때 망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이유,
큰 병에 걸리더라도 의료비에 비교적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사회 안전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이제는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일구는데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아픈 몸을 치유하는 것을 넘어,
아픈 지구와 사회의 사각지대까지 돌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사진 출처: 파이브세컨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지난 리더뉴에서도 소개되었던
‘제17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 컵 이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4년 10월부터 전자영수증 발급 시
1건당 100원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단은 전자영수증 발급을 활성화해
종이 영수증 발급률을 약 34%p 감소했고,
4대 보험 전자고지 확대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또한, 환경부와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및 지역 본부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고효율 기기 등 설비를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며
폐의약품 수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졌을 때
하천이나 토양 오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따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지만
수거함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여태껏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공단은 지사 민원실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공단의 본부가 위치한 곳곳의 지역에도
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입니다.
임직원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인데요,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인 ‘하늘반창고 집수리 봉사단’은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해
취약계층 집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시공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17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58세대에게 새로운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지난해인 2024년에는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해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아동을 선정,
만 18세가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 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외에도 의료봉사, 빨래봉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삶 전반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의 건강한 사회를 위한 도약은
이미 다양한 기관을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지속가능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공공기관 최초로
‘ESG나눔선도기업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도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은 언뜻 개인의 문제로만 보일 수 있지만
사회적 상황이나 환경으로 인해
건강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프지 않는 사회,
아프더라도 마음 놓고 병원에 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힘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행보를 응원하며
오늘의 리더뉴를 마치겠습니다.
리더뉴 뉴스레터는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파이브세컨즈의 리더뉴와 함께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
Editor. O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