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축 아파트의 설계를 보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단지를 조성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여
거주민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지상부 공원화 단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파트 단지는 통학 차량이나 달 차량 등으로 발생되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감소/미세먼지 저감 등 거주자의 생활권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주차공간 관리가 힘들어지고
넘쳐나는 자동차만큼 주자창 내 유해물질 및
대기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940만대 에서 2550만대로
610만대 이상 증가했다고 하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국내 입주단지의 가구당 평균 주차공간은
1.05대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입주단지마다
주차공간이 포화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장 출입구에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범위를 넓혀서
백화점 같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하죠.
주차장에서 대기중인 자동차는 공회전을 하면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
쉼 없이 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자동차 30대가 10분씩 공회전을 할 때
배출되는 CO2의 양은 11.5kg으로
이렇게 1년 동안 발생된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나무 4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일한 기준에서 1년동안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에너지(기름)는
약 182L로 에너지 낭비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실외 온도에 따라
공회전 시간 제한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호반건설에서도
스마트 주차 네비게이션을 개발한
㈜베스텔라랩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을 받고 있는데요.
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9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출연하는 등
기술력을 가진 협력사의 ESG 대응 역략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여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ICT 모빌리티, Ai 등
호반그룹의 비즈니스와 연계된 신기술/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한 기업의 기술을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객편의를 돕는 VR기술과 건설현장 효율화를 위한
협업툴 등을 적용한데 이어,
베스텔라랩의 스마트 주차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호반써밋 일부 신축 아파트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베스텔라랩)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주차장 관리를 위해
많은 센서를 설치해야 했던 기존 서비스와 다르게
CCTV와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차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미리 파악된 공간으로 차량을 안내하여
주차시간이 약 70%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GPS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확한 성능을 제공하고
스마트한 주차 생활에 기여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차장 대기 환경을 만드는 ‘워치마일’은
‘CES 2023 혁신상 :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의 지원 속에 탄생한 ‘워치마일’은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여
협력사의 ESG 비용 절감을 돕고,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의
교통체증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서
고객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워치마일’은 탄소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GRI 302-2(조직 외부에서의 에너지 소비),
305-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416-2(고객 보건 및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공회전 감소를 통한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하여
K-ESG의 가이드를 따라 E-7-1(대기오염물질 배출량),
E-3-2(온실가스 배출량)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워치마일’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사적 기술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반그룹이
베스텔라랩에 이어 또 어떤 상생 프로젝트를 발굴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리더뉴는 이처럼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리더뉴와 함께 적합한 답을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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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Jackson
최근 신축 아파트의 설계를 보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단지를 조성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여
거주민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지상부 공원화 단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아파트 단지는 통학 차량이나 달 차량 등으로 발생되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감소/미세먼지 저감 등 거주자의 생활권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주차공간 관리가 힘들어지고
넘쳐나는 자동차만큼 주자창 내 유해물질 및
대기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940만대 에서 2550만대로
610만대 이상 증가했다고 하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국내 입주단지의 가구당 평균 주차공간은
1.05대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입주단지마다
주차공간이 포화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장 출입구에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범위를 넓혀서
백화점 같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하죠.
주차장에서 대기중인 자동차는 공회전을 하면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
쉼 없이 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자동차 30대가 10분씩 공회전을 할 때
배출되는 CO2의 양은 11.5kg으로
이렇게 1년 동안 발생된 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나무 420그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일한 기준에서 1년동안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에너지(기름)는
약 182L로 에너지 낭비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실외 온도에 따라
공회전 시간 제한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호반건설에서도
스마트 주차 네비게이션을 개발한
㈜베스텔라랩과 협력하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을 받고 있는데요.
업계 최초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9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출연하는 등
기술력을 가진 협력사의 ESG 대응 역략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팀을 신설하여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ICT 모빌리티, Ai 등
호반그룹의 비즈니스와 연계된 신기술/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한 기업의 기술을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객편의를 돕는 VR기술과 건설현장 효율화를 위한
협업툴 등을 적용한데 이어,
베스텔라랩의 스마트 주차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호반써밋 일부 신축 아파트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베스텔라랩)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주차장 관리를 위해
많은 센서를 설치해야 했던 기존 서비스와 다르게
CCTV와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주차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미리 파악된 공간으로 차량을 안내하여
주차시간이 약 70%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GPS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확한 성능을 제공하고
스마트한 주차 생활에 기여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차장 대기 환경을 만드는 ‘워치마일’은
‘CES 2023 혁신상 :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호반건설의 지원 속에 탄생한 ‘워치마일’은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시설 설치를 최소화하여
협력사의 ESG 비용 절감을 돕고,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의
교통체증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공회전으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서
고객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워치마일’은 탄소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GRI 302-2(조직 외부에서의 에너지 소비),
305-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416-2(고객 보건 및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공회전 감소를 통한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하여
K-ESG의 가이드를 따라 E-7-1(대기오염물질 배출량),
E-3-2(온실가스 배출량)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워치마일’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사적 기술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반그룹이
베스텔라랩에 이어 또 어떤 상생 프로젝트를 발굴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리더뉴는 이처럼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리더뉴와 함께 적합한 답을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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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