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비단 기업에만 요구되는 역할이 아닙니다.
많은 공공기관 또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보건, 환경과 사회 복지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는 만큼,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ESG라는 키워드를 통해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리더뉴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의 ESG·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사이트를 함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KHIS)’의 이야기를 통해
그 첫 번째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의료 데이터의 수집, 활용, 표준화와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환경과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원내 임직원, 보건의료분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는
매 분기마다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캠페인인데요.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 3분기에는 약 5,877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며,
참여한 직원과 기관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임직원이 참여해 옷과 가전, 가구 등을
기부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해마다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고,
판매 수익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과 의료기관, IT기업과 협력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9개 국립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고,
국민과 병원 간의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5만 명의 환자가
중복 검사와 촬영을 줄이는 등
의료비 절감과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간 의료 서비스의 균등화와
협진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지며,
의료기관 간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ESG 활동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요 항목 중 하나인 ‘지배구조 및 리더십’의 평가를 위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안전 및 책임경영’ 지표는 단순한 관리 지표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창출된 성과는
이러한 지표들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기관의 장기적인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각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부터 의료환경의 디지털 혁신까지 이뤄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는
다른 공공 및 민간 기관들에게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그려낼 수 있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리더뉴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리더뉴가 소개할
다음 공공기관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Editor. Ian, Hani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비단 기업에만 요구되는 역할이 아닙니다.
많은 공공기관 또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보건, 환경과 사회 복지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는 만큼,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ESG라는 키워드를 통해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리더뉴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의 ESG·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사이트를 함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KHIS)’의 이야기를 통해
그 첫 번째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의료 데이터의 수집, 활용, 표준화와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환경과 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원내 임직원, 보건의료분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는
매 분기마다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캠페인인데요.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난 3분기에는 약 5,877kg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하며,
참여한 직원과 기관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임직원이 참여해 옷과 가전, 가구 등을
기부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을 해마다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 근로자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고,
판매 수익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클라우드와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병원과 의료기관, IT기업과 협력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9개 국립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고,
국민과 병원 간의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5만 명의 환자가
중복 검사와 촬영을 줄이는 등
의료비 절감과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간 의료 서비스의 균등화와
협진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지며,
의료기관 간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역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ESG 활동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요 항목 중 하나인 ‘지배구조 및 리더십’의 평가를 위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안전 및 책임경영’ 지표는 단순한 관리 지표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창출된 성과는
이러한 지표들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며,
기관의 장기적인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각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부터 의료환경의 디지털 혁신까지 이뤄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나아가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는
다른 공공 및 민간 기관들에게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이 그려낼 수 있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리더뉴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럼 리더뉴가 소개할
다음 공공기관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Editor. Ian,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