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등장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아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며 우리의 일상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장형 인공지능(AI)은 이제 가사 로봇이나
자율주행같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같은 전문 분야까지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AI 시장의 선두주자인 SKT는
성장형 AI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과
은둔 및 고립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리번 서비스’를 개발한 투아트와 협력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KT)
최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시설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며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이
2010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럼에도 시각장애인은 여전히
매일 걸어 다니는 길거리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고,
점자 없는 제품은 도움 없이는
제대로 구매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SKT는 우리에게 너무 당연했던 시각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멀티모달 AI와 ‘NUGU’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며
고도화된 인식과 분석 능력을 자랑합니다.
SKT는 여기에 10억 장 이상의 이미지와
상세 묘사를 학습시키고,
음성 인식 중심의 성장형 AI ‘NUGU’를 연동해
시각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설리번+’, ‘설리번A’, 그리고
‘설리번파인더’까지 개발을 이끈
투아트와의 협업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사진 출처: SKT)
투아트의 ‘설리번’은 시각장애인 지인의
경험을 계기로 개발되어,
2018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나왔던 ‘눈길’ 서비스가
바로 이 ‘설리번’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죠.
‘설리번’은 시각장애인이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하고
자세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사용자가 질문하면 AI가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설리번파인더’는
기존의 다른 서비스와 달리 제품을
구체적으로 식별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탄산음료’, ‘봉지과자’처럼 애매한 표현 대신
특정 상품명을 알려주거나,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계단이나 장애물까지 인식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습니다.
(사진 출처: SKT)
SKT와 투아트는 2021년부터
각자의 기술 강점을 공유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설리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년, ‘설리번+’로 GLOMO(Global Mobile Awards),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설리번 A’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또 한 번 GLOMO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접근성·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분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SKT와 투아트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상식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며
협력사의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특히, 고객(시각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정보를 얻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개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문화생활 등
활동 반경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설리번 파인더’의 개발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KT)
이를 통해 GRI 203-1(사회기반시설 투자 및 서비스 지원),
416-1(제품/서비스의 건강 및 안전 영향 평가),
413-1(지역사회 참여) 등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등
사회적 기대를 충분히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하여,
K-ESG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S-7-1(전략적 사회공헌) 달성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투아트의 조수원 대표는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대기업의 하드웨어를 결합해
앞으로의 로드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요.
SKT와 투아트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리더뉴는 이처럼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리더뉴와 함께 해답을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
Editor. Jackson
스마트폰이 등장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아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며 우리의 일상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장형 인공지능(AI)은 이제 가사 로봇이나
자율주행같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같은 전문 분야까지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AI 시장의 선두주자인 SKT는
성장형 AI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과
은둔 및 고립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ESG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리번 서비스’를 개발한 투아트와 협력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KT)
최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책과 시설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며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이
2010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럼에도 시각장애인은 여전히
매일 걸어 다니는 길거리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고,
점자 없는 제품은 도움 없이는
제대로 구매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SKT는 우리에게 너무 당연했던 시각 정보가
제한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멀티모달 AI와 ‘NUGU’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며
고도화된 인식과 분석 능력을 자랑합니다.
SKT는 여기에 10억 장 이상의 이미지와
상세 묘사를 학습시키고,
음성 인식 중심의 성장형 AI ‘NUGU’를 연동해
시각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설리번+’, ‘설리번A’, 그리고
‘설리번파인더’까지 개발을 이끈
투아트와의 협업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사진 출처: SKT)
투아트의 ‘설리번’은 시각장애인 지인의
경험을 계기로 개발되어,
2018년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나왔던 ‘눈길’ 서비스가
바로 이 ‘설리번’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죠.
‘설리번’은 시각장애인이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하고
자세히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사용자가 질문하면 AI가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설리번파인더’는
기존의 다른 서비스와 달리 제품을
구체적으로 식별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탄산음료’, ‘봉지과자’처럼 애매한 표현 대신
특정 상품명을 알려주거나,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계단이나 장애물까지 인식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습니다.
(사진 출처: SKT)
SKT와 투아트는 2021년부터
각자의 기술 강점을 공유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설리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년, ‘설리번+’로 GLOMO(Global Mobile Awards),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설리번 A’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또 한 번 GLOMO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접근성·포용성을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분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SKT와 투아트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상식에서 연속으로 수상하며
협력사의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고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특히, 고객(시각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정보를 얻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개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문화생활 등
활동 반경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설리번 파인더’의 개발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KT)
이를 통해 GRI 203-1(사회기반시설 투자 및 서비스 지원),
416-1(제품/서비스의 건강 및 안전 영향 평가),
413-1(지역사회 참여) 등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등
사회적 기대를 충분히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고 운영하여,
K-ESG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S-7-1(전략적 사회공헌) 달성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투아트의 조수원 대표는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대기업의 하드웨어를 결합해
앞으로의 로드맵을 만들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는데요.
SKT와 투아트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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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뉴는 이처럼 기업과 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핵심 이해관계자는 누구인가요?
리더뉴와 함께 해답을 찾아보세요.
그럼, 다음 아티클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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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