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모든 산업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입니다.
보건·의료분야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환자를 포함해 의사, 간호사와 같은 의료 제공자,
제약회사, 의료 기기 제조사, 지역사회와 정부, 투자자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 분야와
얽혀 있는 보건·의료 산업은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핵심 분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의 무게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은 무척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파이브세컨즈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이해관계자 ESG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파이브세컨즈 남석현 대표가 맡게 된
이번 강연에서는 과연 어떤 사례가 소개됐을까요?
그 내용을 리더뉴가 담아봤습니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보건의료 표준화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국립병원 정보화 사업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의료 혁신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 혁신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ESG를 고려한 지역사회와 환경,
경제적 가치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ESG를 파도처럼
지속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렇다면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연결과 협력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파이브세컨즈는 강연을 통해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확장된 이해관계자의 분류와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각 기관은 E, S 분야를 확장해
환자와 지역 주민, 취약 계층 등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ESG 사업을 펼쳤는데요.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공단은 친환경 정책에 맞춰 페이퍼리스를 위한
디지털창구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효율성과 포용성을 모두 갖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음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사례가 눈에 띄었는데요.
‘지금바로 행동 프로젝트’를 통해
행가래 어플을 활용한 임직원 실천을 도모하고,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활동실천단
감탄위크’를 발족해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해 나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는
지역 민·관·공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인 ‘환상성금’을 운영해
희귀 난치환우와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동시에 이를 지역상생기금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세 번째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
혁신 기술과 연구에 주목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선보였습니다.
심평원과 함께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같은
ESG 공모전을 개최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가톨릭대 서울성문병원의 취약청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충남대병원의 수액백포장재 재활용을 위한
개발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대체식품과 배양육 제품을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기술을 발굴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플로깅, 디지털기기 체험교육,
봉사활동 등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년 연속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기타공공기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마지막으로,
‘건강특화 H-ESG(Health-ESG)’ 경영전략을 선포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개발원은 건강증진사업과
ESG를 연계해 차별화를 꾀했는데요.
특히, ‘노담줍깅’과 같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와 국민의 건강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나아가 기관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광진구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들을 알아봤는데요.
이처럼 이해관계자 ESG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선
이해관계자에게 닿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에 답을 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파도처럼 지속되어,
ESG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이브세컨즈가 전하는 이해관계자 ESG 이야기.
이번에는 보건·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춰보았는데요.
강연에 참석한 분들과 더불어
리더뉴 구독자 여러분께도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리더뉴는 여러분께
핵심 이해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겠습니다.
ESG 이해관계자 관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파이브세컨즈의
더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파이브세컨즈 자세히 살펴보기
--
Editor. Hani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모든 산업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입니다.
보건·의료분야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환자를 포함해 의사, 간호사와 같은 의료 제공자,
제약회사, 의료 기기 제조사, 지역사회와 정부, 투자자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 분야와
얽혀 있는 보건·의료 산업은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핵심 분야로서
그 사회적 책임의 무게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은 무척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파이브세컨즈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이해관계자 ESG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파이브세컨즈 남석현 대표가 맡게 된
이번 강연에서는 과연 어떤 사례가 소개됐을까요?
그 내용을 리더뉴가 담아봤습니다.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보건의료 표준화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국립병원 정보화 사업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의료 혁신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 혁신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ESG를 고려한 지역사회와 환경,
경제적 가치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ESG를 파도처럼
지속될 수 있게 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렇다면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연결과 협력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파이브세컨즈는 강연을 통해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확장된 이해관계자의 분류와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각 기관은 E, S 분야를 확장해
환자와 지역 주민, 취약 계층 등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ESG 사업을 펼쳤는데요.
(사진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공단은 친환경 정책에 맞춰 페이퍼리스를 위한
디지털창구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효율성과 포용성을 모두 갖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음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사례가 눈에 띄었는데요.
‘지금바로 행동 프로젝트’를 통해
행가래 어플을 활용한 임직원 실천을 도모하고,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활동실천단
감탄위크’를 발족해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해 나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는
지역 민·관·공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인 ‘환상성금’을 운영해
희귀 난치환우와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동시에 이를 지역상생기금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세 번째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
혁신 기술과 연구에 주목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선보였습니다.
심평원과 함께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같은
ESG 공모전을 개최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가톨릭대 서울성문병원의 취약청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충남대병원의 수액백포장재 재활용을 위한
개발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대체식품과 배양육 제품을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기술을 발굴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플로깅, 디지털기기 체험교육,
봉사활동 등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년 연속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기타공공기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마지막으로,
‘건강특화 H-ESG(Health-ESG)’ 경영전략을 선포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개발원은 건강증진사업과
ESG를 연계해 차별화를 꾀했는데요.
특히, ‘노담줍깅’과 같이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와 국민의 건강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나아가 기관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고,
광진구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들을 알아봤는데요.
이처럼 이해관계자 ESG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선
이해관계자에게 닿기 위한 다섯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에 답을 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파도처럼 지속되어,
ESG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이브세컨즈가 전하는 이해관계자 ESG 이야기.
이번에는 보건·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춰보았는데요.
강연에 참석한 분들과 더불어
리더뉴 구독자 여러분께도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리더뉴는 여러분께
핵심 이해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겠습니다.
ESG 이해관계자 관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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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