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어떤 이해관계자에게 닿아야 할까요?
나아가 우리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는 누구일까요?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꿈꾸는
모든 실무자 여러분을 위해
리더뉴가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일상의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해나가는
기업인의 이야기, 'RE:THE NEW'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ESG 전선에 뛰어든 누구나
소비자의 작은 행동 하나로 세상을 바꾸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와 기업의 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을 텐데요.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고 쉬운 일을 찾아
이러한 고민을 풀어낸 기업이 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자원순환이 될 수 있다면?
리퍼브 커머스 플랫폼 '땡큐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팜코브의 양정환 대표이사를 만났습니다.
땡큐마켓을 통해 어떤 이해관계자를 만나고,
어떤 파트너십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팜코브가 들려주는 중고거래를 통한
자원순환 사업의 여정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주식회사 팜코브는
세상에 방치되어 있지만 가치있는 자산을 발굴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술과 환경을 탐구하는 기업입니다.
유통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반품, 체화재고, 훼손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상품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저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역물류 솔루션을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땡큐마켓'이라는 온·오프라인 리퍼브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연결하고 있으며, 전국 약 70여 개 창고형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유통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반품과 재고 상품들은 과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번 생산하면 오랫동안 판매할 수 있었고,
유통채널도 단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료 반품과 빠른 배송, 온·오프라인 멀티채널로
유통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는 반면,
반품·재고 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많은 양이
방치되거나 폐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자원의 남용과 생산 위주의 경제 시장에서
자원 재순환의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한 번 생산된 제품이 합리적인 사용자와
끝까지 연결되게 하는 것'
그것만으로 많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창업 이전부터 중고거래를 즐겨하며,
필요한 상품의 합리적인 소비처로 활용했습니다.
어느 순간,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는
중고거래 시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가진 중고제품인
반품과 재고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은 주력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반품과 재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형 유통사,
대형 이커머스사와 함께 파트너쉽을 맺고 있습니다.
현재의 팜코브와 땡큐마켓은,
반품과 재고의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고객이 알아봐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소싱 SIDE의 고객과
판매 SIDE의 고객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그러한 양쪽 SIDE의 고객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싱 SIDE는 유통, 물류, 제조기업이 고객입니다.
반품과 재고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부터
가장 적합한 방법을 구축하는 것까지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소싱 SIDE의 기업 고객은 저희와 함께 손쉽게
자원재순환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판매 SIDE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자입니다.
마땅히 리퍼브 제품을 구매할 방법이 없었던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접근하기 쉬운 커머스 채널로 인식해 주시길 바라며,
그 과정에서 득템하는 재미도 함께 얻으시길 기대합니다.
이마트 CVC를 통해 ESG추진국에 연결이 되었고,
이마트 내 리퍼브 대상 상품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품, 전시, 체화재고, 유통기한 임박재고 등의
재순환 방법을 고민하였고,
기업의 이익측면에서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과 상생의 방법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마트 임직원 리퍼브 몰 운영, 프로모션,
리퍼브 매장 오픈 등과 같은 협력 뿐만 아니라,
물류적 협력, 계열사 확장 등과 같이
넓은 범위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를 통해 손쉽게 자원 재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비용처리가 되던 영역이 수익으로 변화되는
마법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나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도
ESG에 대한 관심의 가치가 반영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유통사, 이커머스, 제조사, 물류사 등의
기업 및 산업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통신사와 보험사 등도
충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리퍼브 상품의 생산과 판매 부분에서도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및 공간 공유 등
재미있는 협업 케이스가 많이 생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업들은 더 자주,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 등의 물류 환경은 더 많은 재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또 너무 쉽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필요없지만 싸니까 사고, 수집욕으로 사고,
쉽게 반품하고, 신상이 나왔다고 또 사고 있습니다.
‘땡큐마켓’은 <생산-자원 재순환-소비>가 되는
가장 쉬운 방안이 되길 고대합니다.
그리고 많은 파트너들이 이 흐름에 동참해서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하길 바랍니다.
현재 사회적기업과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팜코브는
협업 모델을 확장해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BM 등의
다양한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한편, 땡큐마켓은 11월 진행되는 신세계 '쓱데이'와 연계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판매전을 준비 중인데요.
이처럼 판매 측면에서 기업의 임직원 몰과
기존 유통상권 등을 통해 재미와 모객을 위한 협업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땡큐마켓’이라는 리퍼브 전문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리퍼브를 전혀 몰랐던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마치 중고거래의 성장기처럼 말이죠."
하나의 '중고상품 구매'에서 시작되는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자원순환,
나아가 소비자와 유통사라는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파트너십을 통한 플랫폼의 확장까지.
이렇게 주식회사 팜코브의 여정에 함께하며
기업의 가치 실현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다음 RE:THE NEW 인터뷰에서는
또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
--
Editor. Hani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어떤 이해관계자에게 닿아야 할까요?
나아가 우리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는 누구일까요?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커뮤니케이션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꿈꾸는
모든 실무자 여러분을 위해
리더뉴가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일상의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실현해나가는
기업인의 이야기, 'RE:THE NEW'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ESG 전선에 뛰어든 누구나
소비자의 작은 행동 하나로 세상을 바꾸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와 기업의 이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을 텐데요.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고 쉬운 일을 찾아
이러한 고민을 풀어낸 기업이 있습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자원순환이 될 수 있다면?
리퍼브 커머스 플랫폼 '땡큐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팜코브의 양정환 대표이사를 만났습니다.
땡큐마켓을 통해 어떤 이해관계자를 만나고,
어떤 파트너십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팜코브가 들려주는 중고거래를 통한
자원순환 사업의 여정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주식회사 팜코브는
세상에 방치되어 있지만 가치있는 자산을 발굴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술과 환경을 탐구하는 기업입니다.
유통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반품, 체화재고, 훼손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에 관심을 갖고,
이러한 상품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저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역물류 솔루션을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땡큐마켓'이라는 온·오프라인 리퍼브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연결하고 있으며, 전국 약 70여 개 창고형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유통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반품과 재고 상품들은 과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번 생산하면 오랫동안 판매할 수 있었고,
유통채널도 단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료 반품과 빠른 배송, 온·오프라인 멀티채널로
유통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는 반면,
반품·재고 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많은 양이
방치되거나 폐기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자원의 남용과 생산 위주의 경제 시장에서
자원 재순환의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한 번 생산된 제품이 합리적인 사용자와
끝까지 연결되게 하는 것'
그것만으로 많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창업 이전부터 중고거래를 즐겨하며,
필요한 상품의 합리적인 소비처로 활용했습니다.
어느 순간,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는
중고거래 시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가진 중고제품인
반품과 재고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은 주력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반품과 재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형 유통사,
대형 이커머스사와 함께 파트너쉽을 맺고 있습니다.
현재의 팜코브와 땡큐마켓은,
반품과 재고의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점점 더 많은 기업과 고객이 알아봐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소싱 SIDE의 고객과
판매 SIDE의 고객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그러한 양쪽 SIDE의 고객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싱 SIDE는 유통, 물류, 제조기업이 고객입니다.
반품과 재고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부터
가장 적합한 방법을 구축하는 것까지
저희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소싱 SIDE의 기업 고객은 저희와 함께 손쉽게
자원재순환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판매 SIDE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자입니다.
마땅히 리퍼브 제품을 구매할 방법이 없었던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접근하기 쉬운 커머스 채널로 인식해 주시길 바라며,
그 과정에서 득템하는 재미도 함께 얻으시길 기대합니다.
이마트 CVC를 통해 ESG추진국에 연결이 되었고,
이마트 내 리퍼브 대상 상품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품, 전시, 체화재고, 유통기한 임박재고 등의
재순환 방법을 고민하였고,
기업의 이익측면에서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원과 상생의 방법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마트 임직원 리퍼브 몰 운영, 프로모션,
리퍼브 매장 오픈 등과 같은 협력 뿐만 아니라,
물류적 협력, 계열사 확장 등과 같이
넓은 범위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를 통해 손쉽게 자원 재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비용처리가 되던 영역이 수익으로 변화되는
마법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나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도
ESG에 대한 관심의 가치가 반영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유통사, 이커머스, 제조사, 물류사 등의
기업 및 산업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통신사와 보험사 등도
충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리퍼브 상품의 생산과 판매 부분에서도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및 공간 공유 등
재미있는 협업 케이스가 많이 생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업들은 더 자주,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 등의 물류 환경은 더 많은 재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또 너무 쉽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필요없지만 싸니까 사고, 수집욕으로 사고,
쉽게 반품하고, 신상이 나왔다고 또 사고 있습니다.
‘땡큐마켓’은 <생산-자원 재순환-소비>가 되는
가장 쉬운 방안이 되길 고대합니다.
그리고 많은 파트너들이 이 흐름에 동참해서
함께 소비자들과 소통하길 바랍니다.
현재 사회적기업과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팜코브는
협업 모델을 확장해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BM 등의
다양한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한편, 땡큐마켓은 11월 진행되는 신세계 '쓱데이'와 연계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판매전을 준비 중인데요.
이처럼 판매 측면에서 기업의 임직원 몰과
기존 유통상권 등을 통해 재미와 모객을 위한 협업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땡큐마켓’이라는 리퍼브 전문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리퍼브를 전혀 몰랐던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마치 중고거래의 성장기처럼 말이죠."
하나의 '중고상품 구매'에서 시작되는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자원순환,
나아가 소비자와 유통사라는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파트너십을 통한 플랫폼의 확장까지.
이렇게 주식회사 팜코브의 여정에 함께하며
기업의 가치 실현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다음 RE:THE NEW 인터뷰에서는
또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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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