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서식지 단편화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서식지 단편화란 도로나 택지, 토목 공사 등을 통해
생물의 서식지가 조각나는 것을
서식지 단편화라고 하는데요.
서식지 단편화가 일어나면
크고 온전한 서식지에서 살았던 생물들이
살아갈 면적이 줄어들고,
각 개체는 점점 멀어져
결국 개체수가 줄어들고
종다양성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내에 생물다양성 보전 영역을 유지하고,
손상된 서식지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경부의 ‘생태계 교란생물 현장관리 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온 외래종이 연평균 16%씩 증가했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따라서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요.
이 기업들은 도심 속 생태공원,
하천에서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
함께 알아볼까요?
📌기업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
(사진 출처: 엔씨소프트)
1. 엔씨소프트의 성남시 운중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엔씨소프트는 판교 R&D 사옥 인근 성남시 운중천,
금토천 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환경단체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이자
토양을 빠른 속도로 척박하게 만드는 가시박과
인체에 해로운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을 받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5월 첫 번째 환경 보호 활동인
NC [GREEN] PLAY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달 두 번째 환경 보호 활동인데요.
성남시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출처: 컴투스)
2. 컴투스 그룹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수달 서식지 보호
컴투스 그룹이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고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으로 나섰습니다.
수달이 하천 생태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수달이 있으면 삵, 너구리부터
다양한 곤충과 어류가 함께 서식한다는
증거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컴투스 그룹은 수달 서식공간과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를 구분하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어
수달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상한 나무를 치우고 새 나무를 심고,
숲 주변의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며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한 발 더 앞장섰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SC 제일은행)
3. SC 제일은행의 난지도 노을공원 도토리 나무 심기
SC 제일은행은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꿈나무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 활동은 SC 제일은행의
환경 보호 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룹 100명이
직접 기른 도토리 나무 묘목을
난지도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도토리 묘목만 심은 것이 아니라
씨드뱅크도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씨드뱅크 조성은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를 포대에 담아
씨앗을 저장하는 활동입니다.
묘목과 씨드뱅크의 씨앗은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자란 후
노을공원 내 다른 숲으로 옮겨 심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심은 나무는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됩니다.
---
지금까지 여러 기업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심 숲 조성 및 유지를 위해
3개월 간 직접 기른 묘목을 심는 등의
활동이 인상적입니다.
그중에서도 SC제일은행은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매월 사내 봉사활동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봉사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점차 발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도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ditor.neul
여러분들은 서식지 단편화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서식지 단편화란 도로나 택지, 토목 공사 등을 통해
생물의 서식지가 조각나는 것을
서식지 단편화라고 하는데요.
서식지 단편화가 일어나면
크고 온전한 서식지에서 살았던 생물들이
살아갈 면적이 줄어들고,
각 개체는 점점 멀어져
결국 개체수가 줄어들고
종다양성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내에 생물다양성 보전 영역을 유지하고,
손상된 서식지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경부의 ‘생태계 교란생물 현장관리 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온 외래종이 연평균 16%씩 증가했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따라서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요.
이 기업들은 도심 속 생태공원,
하천에서 수달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
함께 알아볼까요?
📌기업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
(사진 출처: 엔씨소프트)
1. 엔씨소프트의 성남시 운중천 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엔씨소프트는 판교 R&D 사옥 인근 성남시 운중천,
금토천 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환경단체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이자
토양을 빠른 속도로 척박하게 만드는 가시박과
인체에 해로운 꽃가루를 가지고 있는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을 받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5월 첫 번째 환경 보호 활동인
NC [GREEN] PLAY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달 두 번째 환경 보호 활동인데요.
성남시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출처: 컴투스)
2. 컴투스 그룹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수달 서식지 보호
컴투스 그룹이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고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으로 나섰습니다.
수달이 하천 생태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수달이 있으면 삵, 너구리부터
다양한 곤충과 어류가 함께 서식한다는
증거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컴투스 그룹은 수달 서식공간과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를 구분하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어
수달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상한 나무를 치우고 새 나무를 심고,
숲 주변의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며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한 발 더 앞장섰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SC 제일은행)
3. SC 제일은행의 난지도 노을공원 도토리 나무 심기
SC 제일은행은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꿈나무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 활동은 SC 제일은행의
환경 보호 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룹 100명이
직접 기른 도토리 나무 묘목을
난지도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도토리 묘목만 심은 것이 아니라
씨드뱅크도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씨드뱅크 조성은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 열매를 포대에 담아
씨앗을 저장하는 활동입니다.
묘목과 씨드뱅크의 씨앗은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자란 후
노을공원 내 다른 숲으로 옮겨 심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심은 나무는 다양한 동물들과
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됩니다.
---
지금까지 여러 기업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심 숲 조성 및 유지를 위해
3개월 간 직접 기른 묘목을 심는 등의
활동이 인상적입니다.
그중에서도 SC제일은행은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매월 사내 봉사활동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봉사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점차 발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도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인식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ditor.n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