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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LG헬로비전의 ESG 경영] ‘처서 매직’ 대신 LG헬로비전의 ‘저전력 장비 매직’

2024-09-01

지난 22일은 

24절기중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였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드는 때인데요. 

올해는 ‘처서 매직’이 일어나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올여름 전력 수요가 거듭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름철 전력 수요는 2019년 90.3GW, 

2021년 91.1GW, 2022년 93.0GW, 

지난해 93.6GW를 거치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그려왔는데요. 

올해 5일 93.8GW, 12일 94.5GW, 

13일 94.6GW로 매주 신기록을 달성하다

 8월 20일 기준 97.1GW로 

한 번 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통상 전력 수급은 예비율이 10%를 넘으면 

안정적으로 평가합니다. 

20일의 예비력은 8.2GW로 확인된 만큼 

저전력 장비의 필요성이 체감됩니다. 

이에 LG헬로비전은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를 보급하여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LG헬로비전의 ESG 경영


(사진 출처: 픽사베이)


1. 여름 전력 수요로 알아보는 저전력 장비의 필요성

이번 달 22일, 처서가 지났지만 

최고 체감온도 35도로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요. 

일부 도심과 해안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지속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난달부터 44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력 수요가 최고치라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8월 14일 최대 전력 수요는 93.5GW로 

1년 전 같은 날보다 8.6% 높았습니다. 

전국 최대 전력 수요는 올여름 들어서 

나날이 경신 중인데요. 

지난 5일(93.8GW)과 12일(94.5GW), 

13일(94.6GW)에 이어 20일 오후 8시 97.1GW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예비력은 일정 시점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공급능력에서 

전력 수요를 제한 부분인 

공급능력의 여유분을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예비율이 10%를 넘을 때 

안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일 예비율은 8.5% 

(예비력 8.2GW)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 전력 사용을 낮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전력 수급 불안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냉난방의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등 

합리적인 전력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산업계의 기술 혁신입니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시스템 개발이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오늘 살펴볼 LG헬로비전은 

대기전력 소비를 낮추기 위하여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이 어떤 방법으로 장비 보급을 

전개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진 출처: LG헬로비전)


2. LG헬로비전의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 보급

LG헬로비전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소비되는 전력인 

셋톱박스의 대기전력 소비를 낮추기 위하여

 ‘저전력 셋톱박스’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기존 셋톱박스 대비 

대기전력 소비를 46% 낮춘 저전력 셋톱박스는 

2024년 5월 기준 누적 114,096대가 보급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LG헬로비전은 

저전력 셋톱박스 뿐만 아니라 

저전력 인터넷 장비, 방송장비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2024년 4월에는 대기전력 소비를 78% 로 더 낮춘 

IP 기반의 첫번째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Pro’를 출시하였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인터넷 장비(L2, L3 집선 장비), 

방송 장비(구내 증폭기)를 저전력 장비로 개발하고

 인터넷 장비(VDSL)를 효율화하여 

2023년에는 에너지 소비량을 

2.6322TJ(731,172kWh) 절감하였습니다.

 LG헬로비전은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외에도 LG헬로비전은 외기냉방 시스템 확대,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사내 온실가스 감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ESG경영 체계 구축과 

각 부문별 담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 연속 ESG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LG헬로비전)


3. LG헬로비전이 만든 사회적 가치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LG헬로비전이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 보급을 통해 만든 가치를 

더욱 자세히 도출해 보았습니다.


LG헬로비전은 셋톱박스의 대기전력 소비를 

기존에서 절반가량 낮춘 저전력 셋톱박스를 

114,096대 보급했습니다. 

저전력 셋톱박스가 감축한 전력량은 

약 7,986,720kwh입니다. 

동일한 양의 전력을 생산할 때

 3828.t의 탄소가 발생하며, 

이는 소나무 약 2백 7십만 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탄소와 같습니다. 

더불어 대기전력으로 인한 

약 23억 원의 전기요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4월 대기전력 소비를 78%로 더 낮춘

 '헬로tv Pro'를 출시하며 

일상 속에서 고객이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합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갈수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이상기후가 두드러지는 요즈음, 

많은 기업과 기관들은 친환경/저전력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환경경영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LG헬로비전의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 보급이 

만들어 낸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LG헬로비전은 ‘온실가스 측정 및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확대’,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 등의 

환경 경영 추진 과제를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술혁신의 산물인 

저전력 셋톱박스·네트워크 장비 보급이 

LG헬로비전이 환경경영 추진 과제를 

잘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의 ESG 경영 임팩트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리더뉴는 더 좋은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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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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