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생산의 독자적인 기업! 바로 '포스코'인데요.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들은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의 소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철강은 철광석(Fe2O3)에 석탄(C)을 넣어
이산화탄소를 떼어내
철(Fe)을 만드는 공법으로 생산되는데,
이러한 생산방식으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겠죠.
국내 철강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 기준 1.17억 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무려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ESG,
그중에서도 '친환경'과 어떻게 연결 지어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지
자세한 사례를 통해 한 번 살펴볼까요?
1. 포스코x게임 프라시아전기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FATASTEEL)’(2023)
여러분은 중세 시대를 생각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포스코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게임 캐릭터들의 갑옷과 무기가
'철' 소재로 되어있다는 점을 활용해
지난 2023년 8월, 중세 판타지 장르 게임인
넥슨의 '트라시아 전기'와 함께 협업한
광고 캠페인 영상 '판타스틸(FANTASTEEL)'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판타스틸의 2편 '그린스틸이 만든 미래'에는
포스코의 친환경 기술 '하이렉스'와 '그리닛'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계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친환경 제철 기술을
게임 속 스토리텔링에 녹여냄으로써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덕분에 3207만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네요!
2. 장항준 감독X포스코 광고형 웹드라마 ‘Green Tomorrow’(2022)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글의 서두에서 철강 산업이 어쩔 수 없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포스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환원 제철 기술 '하이렉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이렉스는 철 환원 과정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대신
수소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인데요.
포스코는 2030년까지 하이렉스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 노력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포스코는 이러한 자사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역량과
그 노력을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 형 광고캠페인
'Green Tomorrow'를 제작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해당 드라마는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포석호(장항준)'가
2022년의 '포석호(조윤우)'와 함께 탄소빌런들을
무찌르고 지구를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영상은 총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 환원 제철 기술 '하이렉스'부터
친환경 에너지 강재 '그린어블' 등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메시지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3. 포스코 '트리톤' 프로젝트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
'바다숲'은 다양한 먹잇감과 해조류가 가득한
바다 생물들의 삶의 터전인데요,
포스코는 이러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트리톤'으로 바다숲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 왔습니다.
트리톤은 쇳물을 만들 때 부가적으로 생기는 물질인 슬래그로,
미네랄이 풍부해 인공어초로서 바다 생물들의 성장을 돕고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지난 2020년 포스코는 바다의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해
'트리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울릉군 서구 남양리에 바다숲을 조성했는데요.
그 진행 과정과 뒷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바다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철강산업의 대표주자 포스코가 어떤 마케팅을 통해
대중과 환경에 다가가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어려운 철강의 개념을 광고, 웹드라마 등으로
친근하게 풀어냈다는 점과,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허투루 쓰지 않고
인공어초로 개발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포스코의 노력 덕분에 철과 친환경은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ditor. Luna
포스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내 철강생산의 독자적인 기업! 바로 '포스코'인데요.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들은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의 소재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철강은 철광석(Fe2O3)에 석탄(C)을 넣어
이산화탄소를 떼어내
철(Fe)을 만드는 공법으로 생산되는데,
이러한 생산방식으로 인해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겠죠.
국내 철강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 기준 1.17억 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무려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ESG,
그중에서도 '친환경'과 어떻게 연결 지어
대중에게 알리고 있는지
자세한 사례를 통해 한 번 살펴볼까요?
1. 포스코x게임 프라시아전기 광고 캠페인 ‘판타스틸(FATASTEEL)’(2023)
여러분은 중세 시대를 생각하면 무슨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포스코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게임 캐릭터들의 갑옷과 무기가
'철' 소재로 되어있다는 점을 활용해
지난 2023년 8월, 중세 판타지 장르 게임인
넥슨의 '트라시아 전기'와 함께 협업한
광고 캠페인 영상 '판타스틸(FANTASTEEL)'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판타스틸의 2편 '그린스틸이 만든 미래'에는
포스코의 친환경 기술 '하이렉스'와 '그리닛'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계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친환경 제철 기술을
게임 속 스토리텔링에 녹여냄으로써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덕분에 3207만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네요!
2. 장항준 감독X포스코 광고형 웹드라마 ‘Green Tomorrow’(2022)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글의 서두에서 철강 산업이 어쩔 수 없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포스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 환원 제철 기술 '하이렉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이렉스는 철 환원 과정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대신
수소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인데요.
포스코는 2030년까지 하이렉스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30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탄소 배출 저감 노력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포스코는 이러한 자사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역량과
그 노력을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 형 광고캠페인
'Green Tomorrow'를 제작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해당 드라마는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포석호(장항준)'가
2022년의 '포석호(조윤우)'와 함께 탄소빌런들을
무찌르고 지구를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영상은 총 세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 환원 제철 기술 '하이렉스'부터
친환경 에너지 강재 '그린어블' 등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메시지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3. 포스코 '트리톤' 프로젝트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
'바다숲'은 다양한 먹잇감과 해조류가 가득한
바다 생물들의 삶의 터전인데요,
포스코는 이러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트리톤'으로 바다숲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 왔습니다.
트리톤은 쇳물을 만들 때 부가적으로 생기는 물질인 슬래그로,
미네랄이 풍부해 인공어초로서 바다 생물들의 성장을 돕고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출처: 포스코TV 유튜브, 사진 클릭시 이동)
지난 2020년 포스코는 바다의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해
'트리톤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울릉군 서구 남양리에 바다숲을 조성했는데요.
그 진행 과정과 뒷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바다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철강산업의 대표주자 포스코가 어떤 마케팅을 통해
대중과 환경에 다가가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어려운 철강의 개념을 광고, 웹드라마 등으로
친근하게 풀어냈다는 점과,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허투루 쓰지 않고
인공어초로 개발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포스코의 노력 덕분에 철과 친환경은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ditor. Luna
포스코 지속가능경영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