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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LG전자의 ESG 경영] LG전자의 2030 탄소중립

2024-09-14

LG전자의 ESG 경영은 

제품 생애주기를 고려한 친환경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친환경 경영에 진심인 

LG전자의 ESG 경영 소식은 

이전 리더뉴에서도 종종 다루었는데요.


리더뉴는 LG전자가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분해하여 

LG에어로퍼니처, LG틔운미니의 원자재로 활용한 것, 

LG트롬 세탁기 내 

미세 플라스틱 케어 코스 솔루션을 마련하여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표준 대비 70% 줄인 것 등 

탄소배출 저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한 

LG전자의 ESG 경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달 5일, 

LG전자는 2023-2024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LG전자의 탄소중립 계획과 

실현 전략이 두드러졌습니다.


오늘 살펴볼 LG전자의 소식은 

LG전자의 중장기 탄소중립 계획, 

구체적인 실현방법 및 이로 인한 사회적가치입니다.

LG전자의 ESG 경영, 함께 알아볼까요?



📌 LG전자의 ESG 경영


(사진 출처: LG전자)


1. LG전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LG전자의 탄소중립 계획

LG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온실가스는 활동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 방출시키는 직접배출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공급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가 배출되도록 하는 간접배출로 나뉩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생산 및 제조 공정과정에서의 

온실가스를 2017년 대비 54.6% 감축할 계획이고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온실가스를 

2020년 대비 20% 감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탄소배출권을 통한 

외부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또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의 배출량 추이는 어때?(단위 1000tCO2eq)

LG전자는 2019년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604에서 2023년 209까지 감축하였고 

간접 온실가스는 2019년 869에서 2023년 665, 

총합 2019년 1473에서 2023년 874까지 감축하였습니다.


오늘 살펴볼 LG전자는 

이와 같이 구체적인 탄소중립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수립하여 본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실현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사진 출처: LG전자)


2. LG전자의 탄소중립 실현 전략

LG전자는 2030년 제품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3C (Carbon Neutrality, Circularity, 

Clean Technology)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UN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RE100 참여 기업으로서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LG전자가 2030 탄소중립 실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제품 생산 단계, 제품 사용 단계로 나누어 

LG전자가 어떠한 방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품 생산 단계 부분에서는 

생산 사업장 내 고효율 설비 등을 통하여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HFC 계열 냉매 주입 시 발생하는 

탈루 냉매를 회수 및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수된 냉매를 재활용함으로써 

냉매 누출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사용 단계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전기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24년 3월, 

LG전자는 주택, 상업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 3종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충전기는 계절과 공간의 제한 없이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하여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LG전자는 제품 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11.4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아울러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 또한 

종이 완충재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20kg 이상 

완충 가능한 종이 완충재인 펄프몰드를 개발하여 

공기청정기에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대형 제품까지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LG전자는 

전년 대비 5.3만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본사 전 사업장의 사용전력 10.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탄소중립 실현의 목표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갔습니다.


(사진 출처: LG전자)


3. LG전자가 만든 사회적 가치

LG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제품 사용중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탄소량을 

전년 대비 10.1% 감소하여 

총 53,000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10년생 소나무 3,785만 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양과 동일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발생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약 14억원을 절감했습니다.


더불어 2030년까지 

폐기물 재활용률 95% 이상 목표로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탄소비용 책정과 탄소회계 도입 등 

탄소중립을 위한 재무지표의 발굴과 

2023년 6월,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으로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가치 창출 의뢰하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해 

중장기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리더뉴와 임팩트콘 연구소는 

기업 및 기관의 환경경영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LG전자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제품 사용 중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을 

감축한 것의 가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이용하고 

중소형 폐가전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등 

생산-사용-폐기 전과정에서의 탄소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3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추진한 

LG전자의 환경경영에 

앞으로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LG전자의 ESG 경영 임팩트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리더뉴는 더 좋은 사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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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n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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